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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4.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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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요한일서 4장 11절 묵상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오늘 말씀은 요한일서 4장 11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 하나님의 깊은 사랑: 

이 구절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같이"는 "이토록 크게, 이토록 놀랍게"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헤아릴 수 없이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생명과 호흡을 주시며,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운 사랑입니다.

2. 서로 사랑하는 우리의 응답: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적인 호감을 느끼는 것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아픈 사람을 돌보고, 용서하고, 친절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는 것 등이 모두 서로 사랑하는 표현입니다. 또한,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완성되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더욱 임하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충만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 묵상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토록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사랑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져,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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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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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집에 푸른 감람나무처럼

시편 52편 8절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시편 52편 8절은 시인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단락은 짧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삶에 큰 위로와 교훈을 줍니다.

1. 험난한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푸른 감람나무: 

시인은 자신을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에 비유합니다. 감람나무는 푸른 잎과 아름다운 열매로 사랑받는 나무이지만, 동시에 뿌리가 깊어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인은 마치 이러한 감람나무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의지하는 삶: 

시인이 하나님의 집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건축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영적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집에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것을 선언합니다.

3.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믿음의 선언: 

시인은 주변의 악한 사람들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굳건히 믿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시인의 이러한 믿음의 선언은 우리에게 힘찬 위로와 격려를 줍니다.

4. 오늘 우리 삶에 적용하는 메시지: 

*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우리는 시편 52:8절의 푸른 감람나무처럼 어떤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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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