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27편 14절 묵상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1.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강인한 믿음: 

시편 27편 14절은 믿음의 시인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그의 확고한 신뢰를 담아낸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을 넘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주변의 위협과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그의 유일한 도움이 되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2.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 

"강하고 담대하며"라는 표현은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인해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 삶 역시 다양한 어려움과 시련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다윗처럼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강인한 믿음을 가진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믿음으로 거두는 승리: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는 명령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승리를 약속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그의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를 최선의 결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시편 27편 14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강인한 믿음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용기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 되시며, 우리를 모든 승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내가 어떤 어려움이나 시험에 직면하고 있습니까?
* 그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 주님을 더욱 강하게 믿고 기다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열매로 그들을 알라

마태복음 7장 20절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장 20절은 단순한 구절이 아닌,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혜로운 지침입니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라는 말씀은 우리가 사람들을 판단하고 평가할 때 외적인 모습이나 말보다는 그들의 행동과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진정한 사람의 모습: 

겉모습만으로는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선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행동과 결과를 통해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2. 삶의 열매: 

우리는 누구나 말과 행동을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나무가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삶도 다양한 열매를 맺습니다. 선한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고, 악한 사람은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3. 현명한 판단: 

우리는 주변 사람들을 판단할 때 그들의 말보다는 행동과 결과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을 어기는 사람,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사람,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반대로, 진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 사랑하고 헌신하는 사람, 겸손하고 용서하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4. 변화의 가능성: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변화의 기회를 주십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동과 결과에 좌절하지 말고, 지금부터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착한 행동을 통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7장 20절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분별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지혜로운 지침입니다. 우리 모두 선한 열매를 맺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