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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12 요한복음 15장 9절 묵상
  2. 2024.04.12 시편 43편 5절 칼럼 - 내 영혼아, 왜 낙심하는가
김목사 말씀묵상2024. 4. 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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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5장 9절 묵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단 한 문장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과 제자들에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무한하고 조건 없는 사랑임을 의미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예수님의 어떠한 행위나 결과에 관계없이, 오직 그의 존재 그 자체로 인해 사랑하셨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 

예수님은 또한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 역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 무한하고 조건 없는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그 사랑을 가장 극적으로 드러내셨습니다.

3.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예수님은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계속 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그의 평강과 기쁨을 경험하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 내가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님을 사랑하신 것같이 주님도 저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제 죄를 용서하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사랑 안에 계속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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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4. 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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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내 영혼아, 왜 낙심하는가?

시편 43편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이 말씀은 단순한 문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 풍성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1. 낙심의 이유: 

시편 43편은 시편 필자가 겪는 깊은 낙심과 불안감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지 못하고, 원수의 압제와 억압 속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내 영혼아, 왜 낙심하는가? 왜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역시 삶의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낙심과 불안감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질병, 실직, 인간관계의 문제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희망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시편 필자처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하나님을 바라보라: 

시편 필자는 낙심과 불안감에 휩싸이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강조합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라는 말은 단순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난과 슬픔을 함께 나누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우리를 버리지 않고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3. 찬송의 삶: 

시편 필자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인해 찬송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라는 말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순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송할 때 우리는 진정한 희망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시편 43편 5절은 단 한 구절이지만,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말씀입니다. 낙심과 불안감에 휩싸일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송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희망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긍휼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찬송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고, 진정한 희망과 평안을 경험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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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