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묵상2024. 4.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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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21편 1-2절 묵상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 산을 향하여 눈을 들다: 

시편 121편은 어려움과 위험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시편입니다. 시편의 주인공은 주변을 둘러싼 높은 산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어려움을 깨닫습니다. 산은 험난함과 장애물을 상징하며, 주인공은 이러한 어려움을 혼자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삶에도 산과 같은 어려움과 위험이 존재합니다. 질병,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문제, 그리고 죽음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주인공처럼 무력감과 절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도움의 근원을 찾다: 

주인공은 자신의 어려움을 깨닫고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라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디에서 도움을 구해야 하는가?

주인공은 스스로 답을 제시합니다.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주 그리고, 모든 권능과 지혜를 가진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우리를 도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 

하나님을 도움의 근원으로 인식한 주인공은 이제 안식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그의 백성을 끊임없이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완전한 안전과 보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도록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며,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당신의 삶 속에서 어떤 산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 어려움 속에서 당신은 어디에서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이 당신의 어려움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안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 속에서 어려움과 위험에 직면했을 때, 저는 주님을 향하여 눈을 들도록 합니다. 주님은 저의 도움이시며, 저를 붙잡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모든 권능과 지혜를 믿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저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인도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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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