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3장 6절 묵상 -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는 잠언 3장 6절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라는 귀한 가르침을 줍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신앙적인 삶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모든 행동에서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라는 요청입니다.
먼저, 우리의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행동과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각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말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의 힘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다른 이들에게 축복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과 친절,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한 방법입니다.
우리의 행동과 결정 역시 하나님을 인정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모든 선택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인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모든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관계는 더 건강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잠언 3장 6절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할 때, 우리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평탄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를 때 가능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하며,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도록 합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길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는가?
-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아버지의 지혜를 통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있는가?
2) 내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있는가?
-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 나의 말이 다른 이들에게 축복이 되고 있는가?
3)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내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중심을 두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저의 생각, 말, 행동, 관계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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