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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0장 13절 강해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의 복

제목: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의 복
본문: 신명기 10장 13절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장 13절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으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그들의 행복을 위한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율법을 지키라는 외적인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참된 복을 누리는 삶의 비결을 제시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는지를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이다

신명기 10장 13절에서 하나님은 “네 행복을 위하여”라는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규례가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관주: 시편 119: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으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를 죄와 파괴의 길에서 보호하며, 의와 평안의 길로 인도합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명령을 부담으로 여기거나 제한으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임을 상기시킵니다. 예를 들어, 십계명의 “도둑질하지 말라”는 명령은 단순히 금지사항이 아니라, 정직과 신뢰를 통해 공동체의 평화를 지키는 길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길입니다.

2. 명령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과정입니다. 신명기 10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섬기라고 촉구하며, 이는 명령을 지키는 삶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가져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관주: 요한일서 5:3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곧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며, 그 계명들이 우리의 짐이 아니라 기쁨임을 강조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도덕적 삶을 사는 것 이상입니다. 예를 들어,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의 임재로 채우는 시간입니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습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복은 순종의 결과이다

신명기 10장 13절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복으로 이어진다고 약속합니다. 이 복은 단순히 물질적인 축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영적인 평안, 삶의 목적, 그리고 영원한 소망을 포함합니다.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관주: 마태복음 7:24-25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리니.”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견고한 삶을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우는 일입니다.

-적용: 순종의 복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예를 들어, 정직하게 살며 남을 용서하는 삶은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손해로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평안과 영적인 성장을 선물하십니다.


맺는말[Conclusion]:

신명기 10장 13절은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길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설계도이며,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궁극적으로 참된 복을 가져다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압력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원하시며, 그분의 명령이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작은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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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용에 대한 질문:

1.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왜 우리의 행복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까? 실제 삶에서 경험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2.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강화한다고 생각합니까?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3. 순종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복은 무엇이었습니까? 또는 순종이 어려웠던 순간과 그 결과를 공유해 보세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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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2편 8절 묵상 -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시편 52편 8절은 다윗의 깊은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악인의 교만과 거짓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의지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에 비유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뿌리내리고 생명력 있게 성장하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 푸른 감람나무의 상징 - 감람나무는 성경에서 생명, 번영,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특히 “푸른” 감람나무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며,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나무를 나타냅니다. 다윗은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집, 즉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할 때 신앙이 결코 시들지 않고 항상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풍파와 악인의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집에 뿌리내린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 그리고 공동체 안에 거할 때 영적인 생명력이 유지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2.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의지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인자하심”(헤세드)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뜻합니다. 다윗은 악인의 거짓과 교만이 일시적이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아래 무너질 것임을 알았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며, 이를 의지하는 자는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세상의 불확실성과 악의 세력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굳게 붙잡으라는 도전을 줍니다.

3.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삶 - “하나님의 집”은 단순히 물리적 장소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가 충만한 영적 공간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그분의 인자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는 예배와 기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자는 세상의 시험과 고난 속에서도 생명력 있는 믿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그분께 의지하는 훈련을 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맺는말[Conclusion]: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세 가지 도전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집에 뿌리내린 성도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하며 세상의 두려움과 불안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셋째, 푸른 감람나무처럼 생명력 있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과 악이 우리를 흔들 때, 하나님의 집에 굳게 뿌리내린 자만이 흔들림 없이 서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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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집, 즉 하나님의 임재 안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가?

2. 세상의 도전과 불확실성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어떻게 경험하고 의지하고 있는가?

3. 나의 신앙이 푸른 감람나무처럼 생명력 있게 유지되기 위해 어떤 영적 훈련이 필요한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며 생명력 있는 신앙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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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 4절 칼럼n - 하늘의 시선 아래에서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시편 11편 4절은 믿음의 성도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의미를 전달한다. 이 말씀은 삶의 의미와 책임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모든 사람을 향한 시선 -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라는 문장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쁨, 슬픔, 희망,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신앙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종종 외로움을 느끼거나 자신의 노력과 고통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 구절은 누군가, 또는 어떤 존재가 사람들의 삶을 주의 깊게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외로움 속에서 위로를 주고, 혼란 속에서 방향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노력이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자신의 아픔이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시선은 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를 제공한다.

책임과 정의의 중요성 -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는 문장은 사람들의 행동과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신앙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도덕적 원칙과 연결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즉각적인 이익이나 편의를 추구하며, 그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때가 많다. 이 구절은 사람들의 선택이 중요하며, 누군가가 이를 보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를 고려할 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자원을 낭비하는 행동은 개인의 선택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는 후손과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이 구절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신앙이 없어도 공감할 수 있는 책임감이다.

하늘의 보좌와 희망 -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는 삶이 더 큰 질서 안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불공평해 보일 때가 많다. 뉴스에서는 불의와 고통이 자주 보도되고, 개인의 삶에서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생긴다. 이 구절은 정의와 선이 다스리는 더 높은 질서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믿음의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는 우주적 질서나 희망의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

예를 들어, 팬데믹이나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돕고, 희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사람들 안에 있는 선한 본성과 더 큰 질서를 향한 열망 때문일 수 있다. 이 구절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유지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한다.

맺는말[Conclusion]:

시편 11편 4절은 삶을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며, 그들의 행동은 의미가 있고, 더 큰 질서와 연결되어 있다. 이 메시지는 신앙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책임감을 준다. 오늘, 하늘의 시선 아래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작은 선택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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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한 질문:

1. 칼럼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시선”이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세요.

2.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라는 구절이 현대 사회의 어떤 도덕적 원칙과 연결될 수 있는지, 칼럼 외의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해보세요.

3. 칼럼에서 말하는 “더 큰 질서”가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희망의 원천이 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의하세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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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장 25절 강해 - 욕심의 다툼과 여호와의 풍족함

제목: 욕심의 다툼과 여호와의 풍족함
본문: 잠언 28장 25절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오늘 우리는 잠언 28장 2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에서 욕심과 신뢰의 두 가지 길을 대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가져오는 축복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성공하려는 유혹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진정한 풍족함이 물질적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에서 비롯됨을 가르칩니다. 오늘 설교는 이 말씀을 나누어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탐구하겠습니다.

1. 욕심이 다툼을 일으킨다

첫 번째 요점은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라는 말씀입니다. 욕심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개인과 공동체에 갈등과 분쟁을 초래합니다. 성경은 욕심이 다툼의 근원임을 여러 곳에서 경고합니다.

-관주: 야고보서 4장 1-2절: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서 나며 다툼이 어디서 나는지...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니 살인하며 시기하되...” 이 구절은 욕심이 갈등과 분쟁의 근원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물질에 대한 욕심은 영적, 관계적 파괴를 초래합니다.

욕심은 우리의 마음을 불안과 불만족으로 채우며, 이웃과의 비교와 경쟁을 부추깁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더 높은 자리나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동료와 다투거나, 가정에서 물질적 욕심으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욕심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부터 돌려 세상적인 것에 고정시키며, 결국 우리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적용: 오늘 우리 삶을 돌아보며, 욕심이 어떤 방식으로 다툼을 일으키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내가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내 욕심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정적 안정이나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그것이 우리의 우선순위가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나 이웃과의 화평을 해친다면, 우리는 욕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의 풍족함

두 번째 요점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풍족함’은 단순히 물질적 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기쁨, 그리고 영적 충만함을 포함하는 전인적인 풍요를 의미합니다.

-관주: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모든 필요가 채워짐을 고백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삶은 참된 풍족함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적인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세상의 풍요가 줄 수 없는 깊은 평안과 만족을 경험합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합시다.

3. 욕심과 신뢰의 선택

세 번째 요점은 욕심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입니다. 잠언 28장 25절은 이 두 가지 길을 분명히 대조합니다. 욕심의 길은 다툼과 파괴로 이어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은 풍족함과 평안으로 인도합니다.

-관주: 여호수아 24장 15절: “오늘 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섬길지, 세상의 우상을 섬길지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13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적인 욕심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삶은 매일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욕심의 유혹에 끌려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갈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은 우리의 생각, 말, 행동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소비 중심의 문화 속에서 물질적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만족하며 이웃을 섬기는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적용: 오늘부터 작은 선택들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연습을 시작합시다. 예를 들어, 물질적 욕심이 우리를 유혹할 때, 잠시 멈추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결정을 내립시다. 또한, 우리의 재물과 시간을 이웃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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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잠언 28장 25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욕심의 길은 다툼과 갈등으로 이어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은 참된 풍족함과 평안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욕심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단순히 물질적 풍요를 넘어, 우리의 영혼을 채우는 깊은 평안과 기쁨을 가져옵니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욕심의 길로 유혹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풍족함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을 선택합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웃에게 축복이 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욕심이 우리의 삶에서 어떤 방식으로 다툼을 일으키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까?

2.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일상에서 어떤 행동과 태도로 나타납니까?

3. 욕심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까?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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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40절 묵상 -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며 거룩한 삶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민수기 15장 40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으로, 그들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계명을 두고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는 초청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얼마나 일치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거룩함을 추구할 수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여정에 있었습니다. 민수기 15장은 그들에게 제사와 예배의 규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40절은 특히 술 달린 옷자락(39절)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라는 명령과 연결됩니다. 이 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그들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기억하고 행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으로 채워집니다.

‘기억하다’는 것은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새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술을 보며 하나님의 계명을 떠올렸듯, 우리는 성경 읽기, 기도, 예배를 통해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성경 한 구절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말씀을 기억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습관은 우리의 마음을 세상의 유혹에서 보호하고, 하나님의 길로 인도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세상과 구별된 삶,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완벽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변화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우리의 말, 행동, 생각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할 때, 우리는 거룩함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정직함을 선택하거나, 약한 이를 돕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거룩한 삶의 표현입니다. 이런 삶은 세상과 구별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거룩한 삶은 우리의 힘만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에 의지했듯, 우리도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거룩함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15장 40절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변화되는 삶을 약속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함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늘 함께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떻게 기억하고 행할지 고민해 봅시다. 우리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귀한 열매를 맺는지 깨닫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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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가?

2. 나의 말, 행동, 생각 중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3.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삶이 내게 어떤 기쁨과 의미를 주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혜로 거룩함을 추구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매일 주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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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5절 칼럼n -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 나눔의 보편적 가치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장 15절에서 바울은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 구절은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지를 넘어, 자신이 믿고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타인과 나누려는 인간의 보편적 열망을 담고 있다. 복음은 바울에게 생명과 같은 소식이었으며, 그는 이를 로마의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했다. 이 마음은 오늘날 사람들이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려는 노력과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복음’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을 위한 헌신이 복음과 같은 소명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실천이 복음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려 하고,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을 내어 더 나은 환경을 만든다. 이들은 바울처럼 자신이 믿는 가치를 세상에 전하려는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바울이 로마로 가려 했던 여정은 쉽지 않았다. 당시 로마는 다양한 문화와 신념이 충돌하는 곳이었으며,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반대와 핍박을 감수해야 함을 의미했다. 그럼에도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이는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나누려 할 때 마주하는 도전을 상기시킨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서는 일은 두려움과 저항을 동반한다. 그러나 바울의 결심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진심에서 우러난 나눔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각자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시작한 젊은이들은 작은 행동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이처럼 사람들이 가진 작은 ‘복음’은 누군가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바울의 메시지는 종교적 맥락을 넘어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그는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 - 유대인이나 이방인,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 - 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다. 이는 포용의 정신을 보여준다. 오늘날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 커뮤니티에서 다문화 가치를 존중하는 행사를 열거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은 바울의 포용적 태도와 닮아 있다.

결국, 로마서 1장 15절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복음을 전하고 싶은가? 그것이 사랑, 정의, 희망, 혹은 단순한 친절이라도, 그 가치를 나누려는 마음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 바울처럼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디면, 사람들의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을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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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한 질문:

1. 이 칼럼은 바울의 ‘복음 전하기’를 현대적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했으며, 당신은 이 해석에 동의하는가?

2. 당신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개인적인 ‘복음’은 무엇이며,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도전을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3. 칼럼에서 언급된 포용의 정신을 오늘날의 사회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라.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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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6절 강해 -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삶

제목: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삶
본문: 신명기 8장 6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명기 8장 6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의 길을 따르며, 경외하는 삶을 살라고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본질을 제시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구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길을 따르며,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

신명기 8장 6절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라고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시편 119: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입니다. 이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안전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5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예수님은 순종이 사랑의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입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그분의 명령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그 말씀에 맞추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직하지 못한 상황에서 진실을 말하거나,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여러분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삶

"그의 길을 따라가며"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욕망이나 세상의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의지하며 걸었습니다.

-관주: 이사야 55:8-9 -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름이니라."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고 완전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마태복음 7:13-14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길이 좁고 험난할 수 있지만 생명으로 인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때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직장에서 부당한 이익을 거부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정에서 헌신하는 삶은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실천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길을 따라갈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를 경외할지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두려움을 강조합니다. 경외는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그분께 전심으로 헌신하는 태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며 경외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관주: 잠언 9:10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참된 지혜의 시작이며, 삶의 모든 결정을 올바르게 인도합니다.

히브리서 12:28-29 -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한 분이시므로, 우리는 경외함으로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예배와 기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매일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죄를 멀리하려는 결단은 경외의 표현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얼마나 깊이 느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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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신명기 8장 6절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의 길을 따르며, 경외하는 삶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드러낸다고 가르칩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그분의 길을 따라갈 수 있고, 경외하는 마음은 그 길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는 않았는지, 세상의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뜻을 잊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잊고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인도하시며, 그분의 말씀과 길을 통해 우리를 생명으로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세상적인 욕망이나 습관은 무엇인가요?

3.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어떤 영적 훈련(예: 기도, 말씀 묵상, 예배)을 강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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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7장 15절 묵상 - 하나님의 귀 기울이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역대하 7장 15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해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 신앙생활에도 깊은 의미를 전합니다.

1. 하나님의 임재와 기도 - 이 구절은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주어진 응답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이었고, 백성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중심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주의 깊게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도는 결코 허공에 떠도는 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십니다.”

오늘날 성전은 더 이상 특정한 건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어디서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4:16). 이 말씀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분이 우리의 음성을 들으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으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2. 기도의 진정성과 겸손 -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신다는 약속은 단순히 기도를 많이 드린다고 자동적으로 응답받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역대하 7:14에서 하나님은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이라는 조건을 제시하십니다. 이는 기도가 단순한 요청의 목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 위해서는 진정성과 겸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형식적인 기도나 자기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믿음 -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은 단순히 듣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기도에 대해 적절한 때에 응답하신다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기대와 다른 방식으로, 때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기도할 때 즉각적인 응답이 없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완벽한 계획 안에서 응답하십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인내하며 기도하도록 격려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역대하 7장 15절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소중히 여기시고, 그 기도에 귀 기울이신다는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두려움 없이, 그러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상달되며,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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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진정성 있는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내 기도가 형식적이거나 자기 중심적이지는 않은가?

2.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약속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는가? 응답이 늦어질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3.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더 확보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귀 기울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도 저를 사랑하시며 응답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기도가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에서 나오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의 완벽한 때와 방법으로 응답하심을 믿으며, 끊임없이 주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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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