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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6.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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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장 14절 칼럼n -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삶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이 구절은 단순한 명령을 넘어, 우리 삶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름다운 것’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가치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보존하고 키워가는 삶의 책임을 일깨웁니다.

아름다운 것의 의미 - ‘아름다운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보물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믿음, 사랑, 소망,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포함합니다. 디모데에게 보내진 이 편지에서 바울은 복음의 사명을 강조하며, 그 사명을 지키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신앙, 가정, 관계,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아름다운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바쁜 일상과 세속적인 가치관에 휩싸여 이 아름다운 것을 소홀히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는 우리의 시간을 앗아가고, 세상은 물질적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으라고 부추깁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심을 잃지 말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중한 가치를 지키라고 촉구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지키는 삶 -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이 말씀의 핵심입니다. 성령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며 힘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도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맡겨진 것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혼자 힘으로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사명입니다.

예를 들어, 한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피곤한 일상 속에서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지만, 성령께서 그 마음에 평안과 힘을 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직장에서 정직함을 지키거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용서를 실천하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이끄시며, 우리가 맡은 아름다운 것을 지킬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오늘을 위한 적용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무엇을 지키고 있는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가족, 신앙, 공동체, 또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이 우리의 ‘아름다운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기도와 말씀,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 잠시 멈춰 서서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어떻게 구하고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삶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기쁨과 소망이 되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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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1. 나의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소중한 가치나 사명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있나요?

2.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순간은 언제였나? 삶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거나 소명을 감당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3. 오늘 내가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인가? 신앙, 관계, 또는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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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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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4장 4-5절 강해 - 하나님의 창조와 감사의 삶

제목: 하나님의 창조와 감사의 삶
본문: 디모데전서 4장 4-5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의 말씀인 디모데전서 4장 4-5절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의 선함과 감사와 기도를 통해 거룩해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의미를 전하며, 하나님의 창조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설교는 디모데전서 4장 4-5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결론적으로 감사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1.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은 선하다

디모데전서 4장 4절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창세기 1장 31절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과 맥을 같이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음식, 자연, 인간의 삶 등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의도와 목적 안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관주: 창세기 1장 31절은 하나님의 창조가 본질적으로 선함을 강조하며, 시편 104장 24절은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창조의 지혜와 선함을 찬양합니다.

-적용: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가 먹는 음식, 숨 쉬는 공기, 주변의 자연을 하나님의 선한 선물로 바라보도록 도전합니다. 예를 들어,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창조의 선함을 묵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는 말씀은 우리의 태도가 하나님의 선물을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결정짓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창조를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권면하며, 감사가 신앙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4장 6절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하며, 감사와 기도가 함께 가는 삶을 제시합니다. 또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적용: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의 선물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직장에서의 도전, 가정에서의 갈등, 혹은 물질적 부족함 속에서도 감사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 감사할 수 있는 세 가지를 적어보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창조가 단순히 물질적 선물이 아니라 영적 거룩함으로 이어지는 통로임을 보여줍니다.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정결케 하며, 세속적인 것들을 거룩한 목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예수님은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고 말씀하며, 말씀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에베소서 6장 18절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신앙의 삶을 유지하라고 권면합니다.

-적용: 우리의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마음과 삶을 거룩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성경 한 구절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의 하루는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질 것입니다. 또한, 식사 전 기도나 가정에서의 예배 시간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삶을 거룩하게 만드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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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디모데전서 4장 4-5절은 하나님의 창조의 선함, 감사의 태도, 그리고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 선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까? 세상은 우리에게 불만과 염려를 부추기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감사와 거룩함의 길을 제시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창조를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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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6. 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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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장 7절 묵상 - 큰 산을 평지로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4장 7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강력한 위로와 소망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스룹바벨이 성전 재건이라는 거대한 과업을 마주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어떤 도전을 만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게 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1. 큰 산: 우리의 도전과 장애물

삶에는 때로 ‘큰 산’처럼 느껴지는 도전들이 있습니다. 스룹바벨에게 큰 산은 성전 재건의 물리적, 정치적, 영적 장애물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큰 산은 무엇일까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가정 내 갈등, 또는 영적 침체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어떤 산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크지만,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더 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장애물을 평지로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완성되는 사명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라는 표현은 성전 재건이 완성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스룹바벨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완수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 가정, 직장, 교회에서의 책임 - 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을 덮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꿉니다.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놓을 때 백성들이 외친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는 외침은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영광의 근원임을 인정하는 찬양입니다.

3. 우리의 응답: 믿음과 찬양

이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도전합니다. 큰 산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전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우리는 찬양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스룹바벨과 백성들이 머릿돌을 놓으며 은총을 외쳤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때마다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끕니다.


맺는말[Conclusion]:

스가랴 4장 7절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의 삶에 임할 때 어떤 장애물도 극복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큰 산은 하나님 앞에서 평지가 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도전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은혜로 사명을 감당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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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현재 내 삶에서 ‘큰 산’처럼 느껴지는 도전은 무엇인가? 이를 하나님께 어떻게 맡길 수 있을까?

2.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경험이 있다면, 그때를 떠올리며 어떤 감사가 나오는가?

3. 스룹바벨처럼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내가 지금 어떤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까?

기도합시다: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 저희 앞에 놓인 큰 산 같은 도전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의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스룹바벨처럼 주님의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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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6.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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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40절 칼럼n -한 시간의 깨어 있음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던 순간을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깊은 고뇌 속에서 기도하시며 제자들에게 함께 깨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지만, 제자들은 피곤함에 잠들고 말았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삶에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얼마나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소음과 분주함으로 가득합니다. 스마트폰 알림, 끝없는 업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종종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는 말씀은 제자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어진 경고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할까요? 가족, 친구, 믿음,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얼마나 깨어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깨어 있음은 단순히 잠을 자지 않는 것을 넘어, 의식적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 아이들과의 대화, 또는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는 순간들은 모두 깨어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피로와 핑계 뒤에 숨어 이 소중한 순간들을 놓칩니다. 제자들처럼 우리도 “한 시간”을 온전히 바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장담했지만, 결국 잠들고, 나중에는 예수님을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하고, 다짐했던 기도를 잊고, 중요한 사람에게 소홀했던 순간들이 우리 삶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비록 우리가 연약해 잠들더라도, 다시 일어나 깨어 있는 삶을 시작할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깨어 있는 삶을 위해 우리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이라도 핸드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대화하거나, 조용히 기도하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작은 한 시간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원하셨던 것은 완벽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함께 깨어 있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한 시간의 깨어 있음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구절은 우리에게 삶의 중심을 돌아보게 합니다. 무엇이 우리를 잠들게 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깨어 있게 하는지 묻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으려면, 우리는 의도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은 오늘도 우리를 깨웁니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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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1. 나의 일상에서 “깨어 있음”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이를 줄이기 위해 어떤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2.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나 가치에 얼마나 깨어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더 깨어 있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셨듯, 나의 연약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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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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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2절 강해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제목: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본문: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의 놀라운 능력과 그 생명력을 강력히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살아 있고 활력이 있으며, 사람의 내면을 꿰뚫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살펴보고, 다른 성경 구절과 연계하여 그 의미를 탐구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고 묘사합니다. 이는 성경이 단순한 역사적 문서나 철학적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관주: 이사야 55장 11절은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한 것을 다 이룰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며, 반드시 그 목적을 이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 속에서 여전히 살아서 역사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이사야 41장 10절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말씀이 우리를 위로하고 힘을 줍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는 그 생명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살아 있는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하여 내면을 꿰뚫는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고 표현합니다. 이 비유는 말씀이 사람의 내면, 즉 혼과 영,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갤 정도로 깊이 파고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고 분석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주: 에베소서 6장 17절에서는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부르며, 이는 영적 전쟁에서 우리의 무기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1장 16절에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양날 선 검"이 말씀의 권위와 심판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와 약점을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5장 28절에서 예수님은 간음의 죄가 행동뿐 아니라 마음의 생각에서도 비롯됨을 가르치십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숨겨진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서 우리의 내면을 점검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말씀이 우리의 의도와 동기를 심판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를 분별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기준에 맞춰 평가하고 인도합니다.

-관주: 시편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라고 노래합니다. 이는 말씀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요한복음 16장 8절에서는 성령이 말씀을 통해 세상을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빌립보서 4장 6-7절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동기를 점검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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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살아 있고 활력이 있으며, 우리의 내면을 꿰뚫고, 우리의 삶을 판단하고 인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위로하고, 깨우치며,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그 능력을 경험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말씀을 살아내야 한다는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의 삶은 종종 혼란스럽고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진리의 등불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죄를 회개하며,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삶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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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6.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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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13절 묵상 - 두려움과 비방 속에서도 굳건히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느헤미야 6장 13절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마주했던 음모와 시험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지만, 산발랏과 도비야 같은 반대자들은 그를 두렵게 하고, 죄를 짓게 하여 그의 명성을 실추시키려 했습니다. 이 구절은 느헤미야가 직면한 외부의 압박과 음모의 본질을 드러내며, 동시에 그가 하나님께 의지하며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극복했는지를 묵상하게 합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던 때는 단순한 물리적 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과 믿음을 회복하는 영적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끊임없는 방해와 위협을 받았습니다. 산발랏과 도비야는 뇌물을 통해 거짓 예언자를 고용하여 느헤미야를 겁주고, 그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도록 유도하려 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느헤미야를 두려움에 빠뜨려 죄를 짓게 하고, 그의 사역을 비방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멈추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두렵게 하고"와 "악한 말을 지어 비방하려 함"이라는 표현은 적대자들이 사용한 전략이 단순한 물리적 공격이 아니라 심리적, 영적 공격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때 비슷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때로 두려움, 거짓, 비방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흔들려 합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선한 동기를 왜곡하거나, 우리의 믿음을 공격하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처럼 우리도 이러한 도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께 의지하며 굳건히 서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적들의 계략을 간파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했습니다. 그는 기도와 분별력으로 음모를 이겨냈고, 결국 성벽 재건을 완수했습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며, 우리는 두려움과 비방 앞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세상이 우리를 겁주려 할 때,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믿음을 약화시키려는 사탄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디모데후서 1:7). 또한, 비방과 거짓은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사명을 계속 추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갈 때, 반대와 비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그는 우리를 두려움에서 건지시고, 거짓 속에서도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며, 어떤 음모나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다짐해야 합니다. 느헤미야처럼 기도와 분별력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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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두려움의 순간: 최근 나를 두렵게 했던 상황은 무엇이었으며,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는가?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 그 두려움을 맡겼는가?

2. 비방과 거짓: 세상이나 다른 사람들의 비판과 거짓된 말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진리가 나를 어떻게 붙들어 주는가?

3. 하나님의 사명: 내가 감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어떤 도전들을 극복해야 하는가?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느헤미야가 두려움과 비방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사명을 감당한 것처럼, 저희도 주님의 뜻을 따라 굳건히 서게 하소서. 두려움이 저희 믿음을 흔들 때, 주님의 평강으로 채우시고, 거짓과 비방 앞에서 주님의 진리로 저희를 지키소서. 저희가 주님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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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6.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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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장 7절 칼럼n -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 받은 일꾼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명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강조한 구절이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부름 받은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할 힘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선포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각자 삶의 자리에서 어떤 일꾼으로 부름 받았으며, 그 부르심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가?

바울의 고백은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는 과거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변화되어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나 현재의 연약함을 초월하여 우리를 불러 사용하신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공동체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주어진 역할이 너무 크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한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신다고. 이는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내가 가진 재능이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일꾼으로 세우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바울은 복음을 위한 일꾼으로서의 삶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한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며, 그 소식을 전하는 일은 특권이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난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거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혹은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 모두가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때, 그것은 내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한 결과임을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바울의 말씀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친다. 그는 자신이 일꾼이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덕분임을 잊지 않았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성취와 능력을 강조하지만, 바울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성공과 성취의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분께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진다. 또한, 이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이들을 섬기고, 그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우리는 그 은혜를 나누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에베소서 3:7은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어떤 일꾼이 되고 있는가?”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그분의 능력으로 채워질 때 참된 의미를 찾는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기뻐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일꾼의 모습이다. 오늘, 우리 각자는 그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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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에 대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1.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은 일꾼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예: 가정, 직장, 교회 등에서 내가 감당하고 있는 역할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경험했는지 돌아보세요.)

2. 내가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서 어떤 기회를 놓치고 있거나,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
(예: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거나, 도움을 주는 일을 주저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3. 내 삶에서 성공이나 성취의 순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예: 감사 기도를 드리거나, 다른 이들을 섬기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겸손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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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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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5편 2절 강해 -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제목: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본문: 시편 95편 2절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편 95편 2절은 예배의 본질과 태도를 아름답게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응답이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예배의 참된 의미를 탐구하고,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연결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감

시편 95편 2절은 예배의 첫 번째 태도로 "감사함"을 강조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분께 응답하는 마음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달라는 일방적인 요청이 아니라, 이미 주신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3장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이 말씀은 예배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이며,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 때문에 감사하는 것을 잊습니다. 그러나 예배는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선하심을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감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그 감사를 가지고 예배에 나아가십시오.

2. 시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함

시편 95편 2절은 "시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우리의 마음과 창의성을 담아 하나님의 영광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으로 쓰인 시들이며, 예배는 우리의 전 존재를 드리는 창조적인 표현입니다.

-관주: 에베소서 5장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라." 이 말씀은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나 반복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적용: 예배는 우리의 창의성과 개성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노래, 기도, 말씀 묵상, 혹은 삶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단순히 관객이 아니라 참여자로서 하나님께 시를 지어드리십시오.

3. 즐거이 하나님을 노래함

마지막으로, 시편 95편 2절은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고 말합니다. 예배는 기쁨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부담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기쁨을 주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관주: 시편 100편 2절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기쁨으로 여호와께 봉사하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이 말씀은 예배가 기쁨과 봉사의 표현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요한복음 15장 11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을 충만하게 합니다.

-적용: 예배가 때로는 형식적이거나 무거운 의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을 원하십니다. 예배에 참여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즐기십시오. 예배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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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시편 95편 2절은 예배의 세 가지 핵심 요소 - 감사, 창의적 표현, 기쁨 - 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하고, 우리의 마음과 창의성을 담아 그분께 시를 지으며, 기쁨으로 그분을 노래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배는 단순히 주일 예배당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 직장, 가정, 그리고 모든 삶의 순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도전받은 바를 실천합시다. 매일 아침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찬양의 시를 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으로 그분을 노래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며, 그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더 큰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예배의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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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