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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4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3.19 마태복음 5장 4절 - 애도의 위로
  2. 2021.06.07 마태복음 5장 4절 - 상처를 품다
김목사 말씀칼럼2023. 3.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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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애도의 위로"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언뜻 보기에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애통이 어떻게 축복과 위로를 가져올 수 있습니까?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슬픔이나 고통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그 역할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슬픔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감정에 직면할 필요가 없도록 소셜 미디어, 업무 및 기타 활동에 정신을 쏟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인생이 기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 모두는 어느 시점에서 상실과 상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희망과 확신의 메시지입니다. 그분은 애통하는 자들이 슬픔 중에 홀로 버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사랑과 다른 사람들의 지원에서 위안을 찾을 것입니다. 이 약속은 우리가 종종 서로 고립되고 단절되어 있다고 느끼는 세상에서 특히 강력합니다.

애도의 위안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데서 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돌보는 사람들의 공동체와 무조건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슬퍼할 때 우리는 연결과 연민의 치유력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니 슬픔을 품고 슬픔을 존중합시다. 우리의 감정과 함께 존재하고 하나님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 안에서 위로를 구합시다. 그리고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우리는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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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6. 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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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상처를 품다: 우리의 상처에서 위안을 찾다

종종 힘과 성공을 미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행복 추구에 빠져 우리의 고통을 인정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처받은 자아를 인식하고 포용하는 취약성에는 심오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알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슬픔이 종종 침묵하고 슬픔이 나약함으로 간주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힘은 우리의 고통을 인정하고, 우리가 겪은 손실을 애도하고, 공동체와 동정심에서 위안을 찾는 우리의 능력에 있습니다.

더 이상 상처를 숨기지 않고 공유된 취약성에서 오는 치유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듭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위안의 변혁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고 우리의 부서짐 속에서 하나가 되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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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