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칼럼] "궁극적인 겸손의 행위"
빌립보서 2장 8절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궁극적인 겸손의 행위, 즉 인류의 구속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겸손은 종종 미덕이 아니라 약점으로 여겨집니다. 사회는 우리가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성취에 대한 인정을 구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모범은 진정한 위대함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우리 자신보다 그들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데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께서는 기꺼이 인간의 모습을 취하시고 우리가 직면하는 것과 동일한 한계와 어려움을 겪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동정심과 동정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자기의 욕심과 안위를 제쳐두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의 궁극적인 겸손의 행위인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인류에 대한 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그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영생을 경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그분의 겸손과 봉사의 모범을 본받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시하고, 희생적으로 사랑하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겸손을 통해서 우리는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영하고 우리 주변의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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