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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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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8장 9절 묵상 - 예수님의 평안과 소망: 부활 후 첫 만남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예수님의 부활 후 첫 만남을 기록한 마태복음 28장 9절은 신약 성경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가시기 전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를 만나시며 "평안하냐"고 물으신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인사는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평안하냐"는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이 가져다주는 영적 평안과 소망을 상징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여성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하고 증언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증언은 남성의 증언만큼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여성들을 통해 부활의 첫 증인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성들은 두려움과 기쁨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함으로써,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권위에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28장 9절은 또한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 없이는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며, 십자가의 희생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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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맡기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겠다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부활의 믿음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변함없는 소망과 평안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마태복음 28장 9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가져다주는 평안과 기쁨,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상에 그 사랑을 전파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께서 "평안하냐"고 물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인사말이 당시의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요?
2.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하고 증언한 여성들이 겪었을 감정은 어떠했을까요? 그들의 반응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3. 여성들이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한 행동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4.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 변화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과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여성들처럼, 우리도 주님의 평안을 경험하고 그 기쁨을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매일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며, 주님의 부활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변화를 증거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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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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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두려움 없는 삶

시편 3편 6절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3편 6절은 짧은 한 구절이지만, 깊은 힘과 위안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에서 다윗은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적들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습니다. 이 짧은 구절 속에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시편 3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윗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공격을 받았으며, 심지어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구나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러한 두려움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하나님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며, 그의 승리를 이끌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다윗에게 압도적인 위협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윗의 믿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승리로 인도하셨습니다. 압살롬의 반란은 실패로 끝났으며, 다윗은 다시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삶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체험하게 됩니다.

시편 3편 6절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삶 역시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들 속에서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시편 3편 6절은 하나님을 믿는 삶의 힘과 승리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칼럼이 시편 3편 6절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여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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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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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46절 묵상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십자가의 외침과 구원의 사랑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태복음 27장 46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외침,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겪으신 고난의 극한 순간을 나타내며,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그분의 사랑과 희생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고통의 표현이 아니라, 죄로 인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생긴 깊은 골을 드러냅니다. 이 외침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듯한 절망감을 표현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나타냅니다.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신 것입니다. 이는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서 이를 명확히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또한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는 기적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이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음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서 10장 19-20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선물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고, 이제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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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외침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응답하여, 우리도 우리의 삶을 통해 그 사랑을 나누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마태복음 27장 46절의 깊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성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억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시다. 아멘.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예수님의 이 외침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예수님이 겪으신 고난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예수님의 희생이 당신의 죄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분의 사랑과 은혜가 당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3.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이 당신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4.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나타내고 있나요? 그 사랑을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나누고 계신가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외침을 통해,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아버지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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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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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간의 한계와 믿음의 깊이

욥기 42장 2절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기 42장 2절은 12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구절이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과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은 욥의 고통과 시련 끝에 이루어진 회개와 깨달음을 담고 있으며, 우리 삶에 귀중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이 구절은 인간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욥은 끔찍한 고통과 질문 속에서 하나님의 전능성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무력함과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믿음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습니다. 흔들리는 믿음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굳건히 믿는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욥기 42장 2절은 삶의 의미 탐색에도 중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욥은 고통과 시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삶의 참된 가치를 발견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합니다. 욥기 42장 2절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삶의 의미를 탐색하도록 우리에게 격려합니다. 또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선사합니다.

욥기 42장 2절은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 인정, 믿음의 중요성 강조, 삶의 의미 탐색, 오늘날 삶에 대한 적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 삶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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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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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7장 11절 묵상 - 진리와 용기의 왕, 예수님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마태복음 27장 11절은 예수님께서 총독 빌라도 앞에 서신 매우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신지에 대한 질문을 받으시고, "네 말이 옳도다"라고 답하십니다. 이 대답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인정하는 것이며, 동시에 당시 정치적, 종교적 권력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빌라도의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로마 제국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겸손하면서도 단호했고,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과 왕권을 확고히 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용기와 진실함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으셨고, 심지어 죽음을 앞두고도 진리를 위해 서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에서 진리를 위해 당당히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예수님의 평화와 사랑의 왕국이 이 세상의 권력과는 다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왕국은 폭력과 억압이 아닌, 정의와 자비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왕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끄시며, 그분의 왕국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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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11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 그리고 진리를 위한 용기를 본받아, 우리 삶에서도 그분의 빛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왕국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을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의 방식이며, 우리가 따라야 할 길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한 질문:

1. 예수님은 왜 빌라도의 질문에 "네 말이 옳도다"라고 답하셨을까요?
2. 예수님의 답변이 당시의 정치적, 종교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3. 우리는 예수님의 용기와 진실함을 어떻게 본받을 수 있을까요?
4. 예수님의 왕국은 이 세상의 권력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마태복음 27장 11절을 통해 예수님의 겸손과 용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으시고, 진리를 위해 당당히 서셨습니다. 저희도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 삶에서 진리를 위해 용감히 서고,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의 왕국을 이 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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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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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누가복음 18장 43절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누가복음 18장 43절은 거지 바디매오의 이야기 마지막 부분이며, 예수님의 긍휼과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 단 한 구절 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나가는 예수님을 만나 소리쳐 도움을 구합니다. 그는 선천적으로 눈이 멀어 세상을 볼 수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라고 간절히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간절한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믿음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바디매오는 즉시 시력을 되찾고 예수님을 동해합니다.

이 놀라운 사건을 목격한 백성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깨닫고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합니다. 바디매오의 삶은 예수님의 긍휼과 믿음의 힘에 의해 완전히 변화되었고,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이끌어냅니다.

누가복음 18장 43절은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믿고 간절히 간구함으로써 치유를 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바디매오는 시력을 되찾은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과 동행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우리 삶에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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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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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75절 묵상 - 베드로의 회개와 예수님의 용서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장 75절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슬픈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온 군졸들 앞에서 베드로는 예수님과의 친분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베드로는 닭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고 충성스러운 제자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가장 위험한 순간에 그는 두려움에 굴복하여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베드로의 행동은 우리 모두의 약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해 약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깊이 회개합니다. 그는 밖으로 나가서 울며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후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베드로를 용서하고 그를 다시 제자로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회개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한 후 다시 굳은 믿음으로 제자의 자리를 회복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을 목격하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우리 또한 베드로처럼 믿음으로 굳건히 서서 예수님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어떤 상황에서 예수님을 부인할 가능성이 있을까?

2) 내가 믿음을 잃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3) 내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생각하는가?


기도합시다: 

주님, 제가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주님을 믿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약함에 굴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갈 용기를 주세요. 또한, 제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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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6.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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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53장 6절 강해 - 각기 제 길로 갔지만, 그가 담당하셨도다

제목: 각기 제 길로 갔지만, 그가 담당하셨도다
본문: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가 흔히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인간의 본성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예언자 이사야가 메시아의 고난과 속죄 사역에 대해 예언한 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절은 인간의 죄악과 그 죄악을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희생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악과 메시아의 대속, 그리고 그로 인한 구원의 길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인간의 죄악: 각기 제 길로 간 인간 (이사야 53:6a)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첫 번째로, 본문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성경에서 양은 연약하고 길을 잃기 쉬운 동물로 자주 비유됩니다. 양은 목자의 인도 없이는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없으며, 길을 잃으면 스스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각기 자기의 길로 가는 존재입니다.

-관주: 죄는 단순히 도덕적 타락이나 윤리적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단순히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시도였습니다(창세기 3:6).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각기 자신의 욕심, 계획, 목표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제 길로 갑니다(로마서 3:10-12). 이런 죄성은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각기 제 길로 가며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우선시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혹시 지금도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2. 대속의 사역: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그리스도 (이사야 53:6b)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두 번째로,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메시아에게 담당시키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관주: 대속(代贖)은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형벌이나 죄값을 대신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시대에 대제사장은 해마다 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물을 드렸습니다(레위기 16:15-16). 그러나 그 제사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단번에 속죄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습니다(히브리서 9:12).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하나님의 완전한 대속 사역입니다(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무시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죄값을 치르게 하십니다(로마서 6:23). 그러나 그 죄값을 우리가 아닌 예수님께서 대신 치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입니다(요한복음 3:16).

-적용: 우리는 때로 자신의 죄에 대한 짐을 스스로 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우리의 죄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죄책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3.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 (이사야 53:6 전체)

이사야 53장 6절은 인간의 죄악과 그리스도의 대속을 동시에 보여주며,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관주: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났던 인간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돌아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8-9은 "너희가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결론[Conclusion]:

이사야 53장 6절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하나님을 떠나 각기 제 길로 갔으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담당시키셨습니다.  

1.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존재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3. 우리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우리에게 주어진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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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