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20. 20:06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에베소서 4장 1-3절 묵상 - 하나 되는 성도의 삶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1-3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 된 새로운 공동체임을 설명했습니다(1:9-12). 이제 그는 이 하나됨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합니다.

우선,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부르심에 감사하며, 그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부르셨으며, 선한 일을 행하도록 하셨습니다 (1:4, 2:10). 따라서 우리는 죄악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 되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첫째, "겸손과 온유"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오래 참음"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약점을 용납하고, 화를 쉽게 내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사랑"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반응형


마지막으로, 바울은 우리에게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됨을 우리가 스스로 노력하여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1-3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고, 겸손과 온유,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며,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고, 세상에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오늘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합당하게 살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하나 적어보세요.
2. 내가 겸손과 온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욱 겸손하고 온유하게 대할 수 있을까요?
3. 내가 인내와 사랑을 더욱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분노나 원망이 느껴질 때 어떻게 극복하고 사랑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요?
4. 내가 우리 교회와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서로를 용서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의 말씀에 담긴 귀중한 가르침을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겸손과 온유, 인내와 사랑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역사를 촉구합니다. 

저희 마음속에 분열과 갈등이 있을 때, 서로를 용서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내와 힘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6. 20. 07:05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희망의 기름

이사야 61장 3절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3절은 깊은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슬퍼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변화를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라고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겪고 있는 깊은 슬픔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그들은 죄와 질병, 압제, 그리고 망명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슬픔을 영원히 지속되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재를 대신하며" 슬퍼하는 자들에게 화관을 주실 것입니다. "재"는 멸망과 쇠퇴를 상징하며, 슬퍼하는 자들의 삶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황폐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재를 아름다움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그는 그들을 회복시키고 축복하실 것이며, 그들의 삶에 새롭고 영광스러운 시작을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슬퍼하는 자들에게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실 것입니다. "기름"은 기쁨과 축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슬퍼하는 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 주실 것이며,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실 것입니다. "찬송의 옷"은 칭찬과 감사를 상징합니다. 슬퍼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며, 슬픔 대신 기쁨으로 가득 찬 찬송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슬퍼하는 자들을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의의 나무"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구원을 상징합니다. 슬퍼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의로움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61장 3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슬퍼하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을 회복시키고 축복하시며 영광스러운 미래를 주실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희망을 줍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고난을 겪고 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 가져다 줄 역할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구원을 드러내는 "의의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해야 하며, 세상에 희망과 위안을 가져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61장 3절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끊임없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믿고, 그분의 변화의 능력을 경험하며, 세상에 그분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