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0.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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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14장 6절 칼럼 - 진리와 연결의 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신념과 이념이 공존하는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의견 속에서 공통점을 찾고, 진리를 탐구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를 안내하는 시대를 초월한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요한복음 14장 6절입니다.

이 단순하지만 심오한 예수님의 말씀은 개인의 관점과 문화적 장벽을 초월하여 모든 시대와 세대에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종교적 명제를 넘어선, 인간 존재의 핵심을 건드리는 선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 구절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진리로의 초대입니다. 예수님은 진리 자체로 자신을 선언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자에게 길을 제시합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진리를 발견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오늘날에도 우리는 진리와 지혜를 구분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은 그러한 진리의 본질이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진리가 단지 철학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니라, 인격적 관계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길"과 "생명"으로의 초대는 단순히 개별적인 깨달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연결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연결은 사랑, 연민, 그리고 용서와 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구체화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이러한 가르침을 실천할 때,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영적인 성취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깊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사랑과 연결은 모든 관계의 핵심이며, 요한복음 14장 6절은 이를 위한 기초를 제공합니다.

현대 생활은 혼란과 분열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4장 6절은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은 제한된 인간의 지각을 넘어서는 더 높은 이해를 추구하도록 요청하며, 진리와 사랑을 통해 참된 자유와 평안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성을 깨닫고,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자기 발견의 여정을 시작하라는 초대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잃어버린 채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만, 진정한 발견은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은 우리에게 영원한 원칙, 즉 사랑과 진리, 그리고 연결의 원칙에 자신을 맞추라고 요청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위안과 평안을 경험할 뿐 아니라, 진정한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각자가 삶의 혼란 속에서 진리와 사랑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요한복음 14장 6절의 메시지가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랍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교훈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방향과 희망을 제공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시대에 이 구절의 깊은 의미를 묵상하며, 삶의 진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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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