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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3.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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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2장 15절 묵상 -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삶의 공감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삶의 공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삶 - 로마서 12장 15절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삶의 공감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냅니다.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은 단순히 감정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진정으로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쁨의 공유: 진정한 기쁨의 의미 - 기쁨은 긍정적인 감정이지만, 혼자서 누리는 기쁨은 덧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때, 그 기쁨은 더욱 크고 깊어집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기쁨에 진심으로 함께하며, 그들의 행복을 축복해야 합니다.

슬픔의 위로: 공감으로 빚어내는 치유 - 슬픔은 누구나 경험하는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 홀로 방치되지 않을 때, 우리는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를 건네야 합니다.

공감의 실천: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사랑 - 공감은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필요에 따라 돕는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목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연결: 사랑의 공감으로 하나 되다 - 우리가 서로에게 공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사랑을 베푸셨고, 우리는 그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공감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고,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는 힘입니다.

오늘의 실천: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다 - 오늘,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위로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1) 나는 주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에 얼마나 진심으로 동참하고 있는가?

2) 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과 도움을 줄 수 있는가?


3) 나는 어떻게 공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는가?


기도 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공감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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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2. 4.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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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12장 15절 강해 -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제목: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본문: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간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한 구절로, 우리에게 참된 사랑과 공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짧은 구절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참된 사랑의 표현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

로마서 12장 15절에서 바울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단순히 상대방의 기쁨에 동참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축복받고, 기쁨을 느끼며 감사할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는 것이야말로 참된 사랑의 한 표현입니다.

-사랑의 실천: 고린도전서 13장 6절에서는 사랑에 대해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라고 말합니다. 참된 사랑은 서로의 기쁨을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지며, 공동체 안에 진정한 연대감을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타인의 성공이나 행복에 대해 시기심이 아닌 기쁨으로 반응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겸손과 희생*: 빌립보서 2장 3-4절에서는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는 겸손한 태도를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기뻐하는 마음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성공과 행복을 온전히 축하해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존심과 비교의식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동참*: 요한삼서 1장 2절에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다른 이들의 기쁨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기쁨은 단순히 감정적인 동참이 아닌, 상대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축복해 주는 것에서 나옵니다.

-적용: 서로의 기쁨에 축복으로 반응하라 - 상대방의 기쁨과 성공을 축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의 복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시기나 질투가 아닌, 진정으로 축복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 진정한 공감의 능력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의 두 번째 부분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는 권면입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서 단순한 위로 이상의 깊은 공감을 요구합니다. 누군가 슬퍼할 때 그들의 아픔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함께 아파할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고통: 갈라디아서 6장 2절에서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무거운 짐을 나눠 짊어질 때,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연대감을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고통을 부담스럽게 느낄 때도 있지만,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눌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위로의 역할: 고린도후서 1장 4절은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서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함께 울 때, 그 눈물 속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고, 진정한 평안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본보기: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1장 35절에서 나사로의 죽음을 애도하며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고통 속에서도 함께 울며 공감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본을 받아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아픔 속에 들어가 위로와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적용: 함께 울기 위해 마음을 열라 - 우리의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서로의 슬픔에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의 아픔을 듣고,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것이 때로는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3. 참된 연합의 공동체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공동체)

로마서 12장 15절은 단순히 개별적인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는 진정한 사랑과 연합의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한 몸의 사역: 고린도전서 12장 26절은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나니"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연대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각자가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연합*: 요한복음 13장 34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사랑을 통해 하나 됨을 요구합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때 그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적 성숙의 증거: 에베소서 4장 15-16절에서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라고 언급하며,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성장을 이루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숙을 증명하는 표지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성도들 안에서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나눌 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점점 더 성숙해지는 모습입니다.

-적용: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지속하라 - 기쁨과 슬픔을 나눌 때,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며, 아버지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할 힘을 줍니다.


결론[Conclusion]: 

결론적으로, 로마서 12장 15절의 말씀은 우리의 삶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공감을 실천하라는 초대입니다.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 동참을 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공감과 사랑의 본을 따라, 우리의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더욱 성숙한 사랑의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mourn with those who mo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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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9. 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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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로마서 12장 15절 칼럼 -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 동참하세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장 15절은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라고 말씀하며 우리에게 귀한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을 통해 우리의 삶과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라고 격려합니다.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는 일은 그저 예의 있는 반응 이상의 것이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에게 전하는 길이 됩니다. 

먼저,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동체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크고 작은 성공과 행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나 가족이 오랫동안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을 때, 우리는 축하의 마음으로 그 기쁨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단순히 상대방의 성취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기쁨을 진심으로 함께할 때,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고,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러한 기쁨의 동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표현이 됩니다. 

반대로 슬픔에 함께 동참하는 것은 위로와 힘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삶의 고난을 마주할 때, 사람들은 종종 깊은 절망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때 우리는 그들과 함께 울며 그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에 동참할 때, 우리는 그들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이 인간의 고통을 경험하시고 함께 아파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타인의 슬픔을 함께 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진정한 기쁨과 슬픔을 나눌 때, 우리는 단순히 감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통로가 됩니다. 이런 관계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 있음을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타인의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위로하는 이 과정은 우리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또한, 우리의 진실된 반응과 동참을 통해, 상대방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 동참할 때, 우리는 그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치유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기쁨과 슬픔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과정에는 때로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아파하는 순간에도 함께 하시며,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지지할 때,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나게 하십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기쁨이 증폭되고, 슬픔이 나누어질 때, 세상은 더욱 따뜻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으로 변화됩니다. 우리는 작은 위로와 축하의 말 한 마디로도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과 동참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귀한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에 마음을 열고 동참하기를 다짐해봅시다. 이는 단지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초대이기도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mourn with those who mo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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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