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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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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17절 칼럼 - 하나님의 의로우심, 우리의 위로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편 145:17은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의로우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행동이 거룩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단순히 도덕적인 올바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은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성품과 아버지의 존재 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롭고, 신실하시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이나 기쁨도 하나님의 의로운 손길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더 깊은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하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편 145:17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로움은 변함없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거룩하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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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성품에 맞춰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일을 거룩하게 행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고난조차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45:17의 말씀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롭고 거룩한 분으로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변화하지만,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의로우시고 거룩하게 인도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시편 145:17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신뢰를 더 깊이 가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의로우시며, 아버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거룩하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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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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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무엘하 2장 6절 칼럼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약속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사무엘하 2:6에서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구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는 다윗의 말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보입니다.

기브온과의 관계는 다윗의 정치적 상황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울 왕의 잘못으로 인해 기브온 사람들은 고통을 겪었고, 이제 다윗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일과 자비를 구하며 화해의 길을 열어가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단지 정치적인 계산만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려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단순한 물질적 유익이나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선한 일과 자비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어떻게 선한 일을 이루어가셨는지, 다윗은 그것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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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6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선한 일을 구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단지 과거의 사건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 삶 속에 가득하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일을 이루시고,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의 기도가 바로 우리 신앙의 본보기인 셈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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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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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장 17절 칼럼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선택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애굽기 1:17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이 한 구절은 인간의 두려움과 하나님의 경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고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남자 아이들을 태어나자마자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생명을 무자비하게 빼앗는 폭압적인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명령에 맞서야 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산파, 십브라와 부아였습니다.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애굽의 가장 강력한 통치자 바로와, 사회적 약자인 산파의 대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산파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아이들을 살렸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불복종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경외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의 선택이 단순히 인간적인 도덕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바로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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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파들의 행동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세상의 어떤 두려움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통치자였지만, 산파들은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세상의 권세와 압력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들은 생명을 빼앗는 명령을 거부하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행동이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시는 분입니다. 산파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이 성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양한 상황에서 산파들과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깊이 알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17은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누구를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산파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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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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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57장 19절 칼럼 - 평강의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화평의 메시지이며, 회복과 치료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입술의 열매: 말씀과 화평의 시작 -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만드시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적이고 능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의 삶에 평강을 창조하십니다. 우리의 입술 또한 하나님의 평강을 반영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은 평화를 이루고, 화합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말이 상처를 주고 분열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언어를 심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2. 평강: 가까운 자와 먼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가까운 자와 먼 자 모두에게 평강을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가까운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운 이들을, 먼 자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이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평강이 아닌, 온 인류를 위한 평강을 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사랑과 구원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교회 안에서든, 세상 속에서든 이 평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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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와 회복: 평강의 완성 - 하나님은 단지 평강을 약속하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와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과 깨어진 관계, 병든 육체를 고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평강은 단순한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아시고, 이를 치유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57장 19절은 하나님의 평강이 어디에나 임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의지해야 할 진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받는 자로서, 그것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평강의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을 생각하며,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와 회복이 우리의 삶 속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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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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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골로새서 3장 14절 칼럼 - 사랑의 띠로 온전하게 되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 신앙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말씀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신앙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고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선택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는 가장 핵심적인 속성입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사랑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하나님을 반영하는 본질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신앙 공동체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 여러 덕목을 나열합니다. 그러나 14절에서 그는 이 모든 덕목을 하나로 묶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이 모든 덕목의 완성이며, 그것이 없이는 모든 덕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라는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로, 사랑은 모든 관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직장, 그리고 친구 관계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갈등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줄 수 있는 능력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둘째로, 사랑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규칙과 행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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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상은 분열과 갈등이 만연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사람들을 갈라놓고, 개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는 사랑의 본을 보이고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때로 어려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품으며, 내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일은 우리의 본성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주며,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사랑의 띠로 묶여 하나 될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맡겨진 관계와 상황 속에서 사랑을 선택합시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가 되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증거가 되게 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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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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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2장 23절 칼럼 -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기도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출애굽기 2:23은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시작되는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되는 배경과 하나님의 응답의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1. 고통의 현실 -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가며 극심한 억압과 고난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애굽 왕이 죽었지만, 그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왕이 그들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상황은 우리의 현실에서도 종종 발견됩니다. 삶의 어려움과 고난은 끊임없이 반복되며, 새로운 도전이 계속 찾아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고된 노동은 오늘날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고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2. 탄식과 부르짖음 - 고난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탄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의 부르짖음이 단순히 인간적인 불평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신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고통의 순간에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종종 더 큰 절망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는 소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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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께 상달된 기도 - 이 구절은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고 명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관심과 응답의 준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보셨고, 그들의 탄식을 들으셨으며, 그들의 형편을 아셨습니다(출 2:24-25).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이나 시간과는 다를 수 있지만,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약속을 전달합니다. 우리가 고난 속에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결코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4. 기도의 의미 - 출애굽기 2:23은 기도의 힘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기도는 고난 속에서 우리의 무기이며, 하나님과의 소통의 통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가 상달된 것처럼, 오늘날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입니다.


출애굽기 2:23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을 기록한 구절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고통 속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탄식과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그것을 구원의 계획으로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가 상달될 때, 놀라운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기도가 우리의 삶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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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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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누가복음 5장 38절 칼럼 - 새 부대에 새 포도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5장 38절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짧은 말씀은 당시 유대인들의 일상 속 관습을 비유로 삼아,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새로운 복음의 본질과 그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된 마음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전해줍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비유를 넘어 우리 신앙 생활의 중요한 원리를 제시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새 시대를 여는 복음의 역동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로운 가르침, 즉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은혜를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전하신 복음은 기존의 율법 체계를 넘어서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옛 규칙을 보완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생명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율법은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는 거울과 같았다면, 예수님의 복음은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은혜였습니다. 따라서 새 포도주를 담으려면 그것에 맞는 새로운 부대, 즉 새로운 틀과 사고방식이 필요했습니다.

이 비유는 또한 우리 각자의 신앙과 삶의 태도를 점검하게 만듭니다. "새 부대"는 새 포도주를 담기에 적합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새 부대는 신축성이 있으며, 포도주가 발효되며 생기는 압력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태도와도 같습니다. 복음의 메시지는 변화와 성장을 요구하며, 이는 우리에게 유연한 마음과 순종의 자세를 요구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옛 부대처럼 굳어 있다면, 복음의 역동적인 은혜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존의 관습에 집착하는 태도는 우리를 복음의 풍성함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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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교회 공동체에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교회는 새로운 성령의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새 부대와 같은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전통은 소중하지만, 그것이 성령의 역사를 방해한다면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단순히 형식에 갇힌 종교가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력으로 가득한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새 부대"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영적 갱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변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새 부대는 내면의 변화, 곧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롭게 하시는 은혜에 순종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누가복음 5:38의 말씀은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을 동시에 줍니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으라는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받아들이고 참여하도록 부르시는 초청입니다. 새 포도주를 담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준비되어 있는지, 우리 삶이 복음의 역동성을 담을 수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통해 이루실 새롭고 놀라운 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새 부대가 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까? 오늘도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변화와 성장을 향해 기꺼이 나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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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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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6장 9절 칼럼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첫 마디로 하신 말씀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였습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기도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 아니라, 기도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9은 우리에게 기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 "하늘에 계신"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와 세상의 제약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제한된 인간의 관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 안에서 응답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드린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신뢰를 갖게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일상의 문제나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길 때, 아버지가 우리의 삶을 초월하여 역사하실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우리 아버지"의 의미 - 예수님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표현은 기도가 단순한 의식이나 격식을 넘어선, 친밀한 관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떨어져 계신 무관심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라는 말은 또한 공동체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도는 나만의 필요를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와 연결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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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시작: 하나님께 집중 - 예수님은 기도의 첫 마디를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종종 문제와 필요로 가득 차 있을 때,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묵상하며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돌리는 행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말은 기도의 중심이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적용과 결단 - 마태복음 6:9은 단순한 기도의 서두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초월적이며 동시에 친밀한 아버지로 고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요청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적인 시각에서 "우리 아버지"를 묵상하며, 개인적 기도를 넘어 교회의 필요와 이웃의 문제를 품고 나아가는 성숙한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9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구절은 기도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응축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의 시작부터 아버지께 우리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초월성과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기를 결단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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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