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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7.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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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무엘상 12장 20절 묵상 - 실패해도 괜찮아, 하나님은 항상 함께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사무엘상 12장 20절은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중요한 권고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악행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이 구절은 회개와 용서,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며 하나님을 배신한 것에 대해 책망하면서도, 그들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오히려 더욱 충실히 섬기라고 촉구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실수하고 죄를 범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개와 돌아옴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과 신뢰는 우리의 과거 행위에 의해 좌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진정한 평안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의 권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어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직 아버지를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는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 자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회개와 헌신을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사무엘상 12장 20절은 우리에게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따르고,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아버지를 섬기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회복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 하시며, 우리의 헌신과 신뢰를 기뻐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을 따르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 이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는 데서 돌아서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 이 질문은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과거의 실수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 이 질문은 회개와 용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과거에 저지른 모든 죄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회개와 헌신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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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7. 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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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우리는 함께 짓는 건축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다양한 은사를 가진 성도들이 모인 곳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 파벌이 생겨나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을 통해 교회 공동체의 본질과 성도들의 역할을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9절은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3장 9절)

이 말씀은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교향곡과 같습니다. 각 파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내듯이, 교회 공동체도 다양한 은사를 가진 성도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 참여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바울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역자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표현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이웃을 섬기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교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가꾸시는 밭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말씀으로 양육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면서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드러내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돌로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전을 건축해 나가는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3. 함께 짓는 건축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짓고 계시는 영적인 건축물의 건축가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마치 건축 현장에서 여러 명의 건축가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벽한 건물을 완성해 나가듯이, 우리도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9절은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과 성도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하나님의 밭과 건물을 함께 세워나가는 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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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