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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삼서 1장 2절 묵상 - 영혼과 육체, 두 가지 축복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구절은 우리의 영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 모두를 위한 축복의 기도입니다.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에게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먼저 영혼의 건강이 중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됨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깊이 있는지를 반영합니다. 영혼이 잘되면, 우리의 삶의 다른 모든 부분도 잘될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과 하박국이 고난 중에서도 주를 즐거워하고 구원의 기쁨을 누렸던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시편 35편에서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적들에 맞서 싸우면서도, "내 영혼이 주를 즐거워하며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박국 역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주를 기뻐할 것이요,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육체적으로도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육체적 건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우리는 이를 잘 관리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해 필요한 힘과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잘되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주님의 뜻대로 잘되게 하소서. 저희가 육체적으로도 강건하여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저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의 구원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렇게 우리는 요한삼서 1장 2절을 통해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배울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네 영혼이 잘됨같이"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영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을까요?

2.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이를 어떻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3. 육체적 건강과 영적 건강 사이의 관계는 어떠하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균형 있게 돌볼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잘되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주님의 뜻대로 잘되게 하소서. 육체적 건강 또한 주님의 축복임을 기억하며, 저희가 강건하게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의 구원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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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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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예레미야 29장 12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예레미야 29장 12절은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론 포로 생활을 하던 시절,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전달했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이 말씀은 단순히 기도를 권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찾는 자들에게 희망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밝은 빛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했을 때, 흔히 좌절과 절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 29장 12절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말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며,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찾는 자들에게만 진정한 평안과 희망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시고 어둠 속에서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과 빛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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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