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 목사의 말씀 묵상] 골로새서 3장 23절 묵상 - 마음을 다해 주님께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23절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신앙 생활에 깊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모든 행동과 노력이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먼저, 이 구절은 우리의 일상적인 일들이 단순한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임을 상기시켜줍니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가정주부이든,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한 형태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일상적인 업무도 신성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업무나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일들이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로 변모하게 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의 동기와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인정이나 보상을 기대하며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골로새서 3장 23절은 우리의 진정한 상급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상급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성과나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일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종종 일상적인 일들에 지치고,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임을 상기시켜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집안일도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로 생각하면, 그 일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섬김의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적인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길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업무를 통해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일들을 통해 가족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로새서 3장 23절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신앙 생활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모든 행동과 노력이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깨닫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섬김의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가?
 - 이 질문은 우리의 일상적인 일들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의 동기와 태도를 점검해보세요.

2. 사람의 인정이나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일하고 있는가?
 - 우리의 진정한 상급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사람의 눈에 보이는 성과나 보상에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3.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가?
 - 일상적인 일들에 지치지 않고, 작은 일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로 생각하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점검해보세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모든 일들을 주님께 드리는 예배로 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나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의 삶을 인도해주시고,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성결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말의 무게와 지혜의 가치

전도서 10장 14절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전도서 10장 14절은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라는 구절로, 말의 중요성과 지혜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얼마나 의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말이 많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전도서 10장 14절은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라고 시작합니다. 이는 말이 많을수록 실수가 많아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 말할 때, 그 말은 오히려 우리의 무지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는 때로는 책임감 없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근거 없는 주장들이 퍼지면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의 무게를 항상 인식하고, 신중하게 말해야 합니다.

전도서 10장 14절의 두 번째 부분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입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혜를 추구하는 것의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며, 따라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우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의 축적이 아닙니다. 지혜는 경험과 성찰을 통해 얻어지는 통찰력입니다. 이는 우리가 과거의 실수를 통해 배우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지혜는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우리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도서 10장 14절의 교훈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 중 많은 정보가 잘못되거나 왜곡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정보를 분석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 그 말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혜는 또한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과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는 우리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고, 서로를 돕는 사회를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전도서 10장 14절은 말의 중요성과 지혜의 가치를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말의 무게를 항상 인식하고, 신중하게 말해야 합니다. 또한, 지혜를 추구하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교훈은 더욱 중요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