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0. 12. 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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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피난처 찾기"

시편 61편 3-4절에서 우리는 피난처와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편 기자를 봅니다. 이 구절에 사용된 이미지는 강력하고 감동적이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상기시켜 줍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가 되셨음이니이다"라는 첫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을 경험했음을 말해줍니다. 환난이나 고난의 때에 우리도 영혼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피난처, 안전과 평화의 장소이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행인 "적을 대적하는 견고한 망대"는 우리의 적들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능력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어떤 도전이나 장애물에 직면하더라도 우리는 우리를 보호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구절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기를 원하나이다"는 시편 기자의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연결에 대한 이러한 열망은 우리가 신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경험하고자 할 때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라”는 말은 새끼를 보호하는 어미 새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새가 병아리 위에 날개를 펴서 위험으로부터 병아리를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사랑과 은총으로 감싸주시며 보호와 보살핌을 베푸십니다.

이 구절들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아름다움과 능력을 상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시련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든 단순히 창조주께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든,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이신 하나님께로 향하고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공급을 신뢰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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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