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0. 12. 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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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행동하는 사랑의 힘"

사랑은 삶을 변화시키고 깨진 관계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강력한 힘입니다. 고린도전서 13:7에서 우리는 행동을 통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상기합니다.

첫째, 사랑은 항상 보호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들을 해치거나 그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신, 우리는 그들이 두려움과 해로움 없이 번성하고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둘째, 사랑은 항상 신뢰합니다. 신뢰는 모든 건강한 관계의 기초이며,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그들의 선함과 진실성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들의 의도를 의심하거나 그들의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대신에 그들의 최선을 믿기로 선택합니다.

셋째, 사랑은 항상 희망합니다. 역경 속에서도 사랑은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그들을 포기하거나 그들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굳건히 유지합니다.

넷째, 사랑은 항상 인내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상황이 어려워도 끝까지 견디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기꺼이 고난과 희생을 감내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힘이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자 할 때, 보호하고, 신뢰하고, 희망하고, 인내하는 행동하는 사랑의 힘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의 관계와 지역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를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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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