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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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37편 23-24절 강해 -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붙드심

제목: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붙드심
본문: 시편 37편 23-24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이 본문은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 그리고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인도하심 (23절)

시편 37편 23절은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모든 걸음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정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길을 걷더라도,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관주1: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보다 더 크신 분이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다는 위로를 줍니다. 
-관주2: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선을 이루어 간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의 크고 작은 결정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시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붙드심 (24절 상반절)

시편 37편 24절은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이라고 말하며, 우리 인간의 연약함과 실패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때로는 죄를 범하거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실패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관주1: 전도서 7장 20절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라."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관주2: 요한일서 1장 8절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는 항상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관주3: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의 붙드심은 우리의 실패를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시는 힘입니다.
-관주3: 요한복음 10장 28-29절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내 아버지께서 주신 것은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손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적용: 우리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넘어졌을 때 스스로를 책망하는 대신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구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다시 일으키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3. 끝까지 완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24절 하반절)

시편 37편 24절의 마지막 부분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우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끝까지 갈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어 주심으로 우리는 끝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관주1: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하나님은 우리가 시작한 신앙의 여정을 끝까지 이루실 분이십니다.
-관주2: 히브리서 12장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의 신앙의 여정을 온전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관주3: 디모데후서 4장 7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결코 이 경주를 완주할 수 없습니다.
-관주4: 고린도전서 9장 24-25절: "운동장에서 달리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이와 같이 달리라." 신앙의 경주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을 주시기 위해 준비하신 것입니다.

-적용: 우리의 힘으로는 완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의지하여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달려갑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실 것을 믿으며,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시편 37편 23-24절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붙드십니다.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다시 일으키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끝까지 붙들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완주하는 성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넘어졌을 때에도 다시 일어나는 힘을 하나님께 구하며, 끝까지 신앙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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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