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3. 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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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십시오"

요한복음 13장 34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새 계명을 주십니다. 이 계명은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희생적이고 사심 없고 조건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안락과 안전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시면서 일생 동안 이러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우리는 우리 삶에서 이 사랑을 본받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기꺼이 우선시하고, 어려울 때에도 용서하고, 배경이나 신념에 관계없이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과 연민을 보여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랑은 때때로 힘들고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반영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은혜와 일치와 평화로 특징지어지는 공동체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이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희생적이고 이타적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도록 노력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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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