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 묵상] 시편 139편 14절 묵상 -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손길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이 구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지으신 것을 "신묘막측하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놀랍고 신기하다"는 뜻으로, 하나님이 다윗을 지으실 때 얼마나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휘하셨는지를 나타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을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뼈, 살, 피, 심지어 숨결까지도 하나님이 만들어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놀라운 창조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지으신 것이 "기이한 일"임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39편 14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일깨워주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우리를 단순히 생명을 부여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놀라운 창조물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것을 나는 얼마나 놀랍게 생각하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목적을 알고 있는가?
3) 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아끼신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이렇게 놀랍고 신묘막측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의 손길로 지어진 것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사랑과 섭리를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도와주시고, 제 삶 속에서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김 목사의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니엘 2장 22절 묵상 (0) | 2023.09.24 |
---|---|
누가복음 8장 15절 묵상 - 진실된 마음의 토양 (0) | 2023.09.23 |
느헤미야 9장 31절 묵상 (0) | 2023.09.21 |
마태복음 7장 8절 묵상 (0) | 2023.09.20 |
마가복음 1장 15절 묵상 -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0) | 202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