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4. 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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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33편 12절 칼럼 - 국가에 하나님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이유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그의 기업으로 택하신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은 국가의 안녕과 번영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진리는 수천 년 전 기록되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 속에서도 그 중요성이 드러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부와 국가 기관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보다 권력과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합니다. 부패와 불공정한 시스템, 그리고 권력 남용은 많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중 일부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칙과 가르침이 국가의 기초로 자리 잡을 때, 이러한 문제들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국가로 하여금 정의와 공의, 그리고 사랑과 연민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이끕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국가의 주권자로 인정한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국가 운영의 중심에 더 높은 도덕적 기준과 방향성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기준은 권력 남용과 부패를 방지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기초로 삼은 국가는 시민 개개인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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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국가가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거부할 때 나타나는 결과는 자명합니다. 하나님 없는 국가에서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우선시되며, 이는 필연적으로 부패와 혼란을 야기합니다. 역사적으로도 하나님을 배제한 체제들은 종종 도덕적 타락과 사회적 분열을 초래했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시스템은 결국 공동체 전체의 몰락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하나님께서 기초가 되는 국가는 정의와 공의, 평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합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희망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지 종교적인 이상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시민 모두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기초한 국가는 사랑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이러한 사회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됩니다.

시편 33편 12절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을 때 받을 수 있는 축복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삶과 국가 운영에 적용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기초로 삼아 모든 민족과 국가가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날을 소망하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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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