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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이사야서 65장 17절에서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이전의 모든 것을 우리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특히 우리 주변의 세상에서 너무나 많은 파괴와 깨어짐을 볼 때 이 약속은 사실이 되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허황된 꿈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생의 기복을 헤쳐 나갈 때 붙잡을 수 있는 실제적이고 가시적인 희망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모든 의미에서 새 출발, 백지, 새 시작을 줍니다.

이 약속은 육체적인 갱신에 관한 것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죄의 성향을 가진 우리의 옛 자아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의와 공의가 다스리고 사랑과 연민이 자유롭게 흐르는 이 새 왕국의 시민으로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면서 우리는 그분이 세상에서 일하고 계시고 지금 여기에서 그분의 왕국을 일별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주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서 이 사업에 그분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암울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을 굳게 붙잡읍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희망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날마다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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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