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1.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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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19편 73절 칼럼 -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뜻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만드신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위해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계명을 배우고 삶에 적용하며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은혜의 여정입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으로 가득합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가족 간의 갈등, 건강의 문제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은 종종 우리의 힘을 빼앗고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서 위로와 힘을 얻어야 할까요? 시편 기자는 분명히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고요.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이나 고대 문헌이 아닙니다. 그것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으며,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며,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줍니다. 또한, 말씀은 죄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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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우리가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시편 23편의 말씀을 떠올려 보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또 다른 예로, 로마서 8장 28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선언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고난과 역경조차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선으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말씀을 묵상하고,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그것을 삶의 중심에 두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행동과 선택을 통해 빛을 발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의 길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죄에서 의로 인도합니다. 말씀을 붙잡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고,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굳게 붙들고 살아가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119편 73절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Your hands made me and formed me; give me understanding to learn your com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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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