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3. 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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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디지털 시대에 열매를 맺다"

요한복음 15장 8절은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고 말씀합니다.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온라인 존재에서도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이 구절은 새로운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표하고 우리의 행동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인터넷은 바로 그것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과 복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게시하는 내용과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식에 의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끄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방대함과 함께 가식, 부정 또는 증오 확산과 같은 결실 없는 행동에 가담하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는 그러한 행위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대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품을 반영하는 좋은 열매를 맺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요한복음 15장 8절은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 개인의 삶에서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에서도 행동하라는 부르심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파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지속적인 영향력을 남깁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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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