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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보는 것이 믿는 것

욥기 42장 5절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장 5절은 우리 자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구절입니다. 구약에서 사람들은 종종 선지자와 제사장의 말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고 이 만남은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가진 것을 모두 잃은 욥은 화가 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왜 그런 고통을 허락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리바람 가운데서 그에게 말씀하시자 욥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보았고, 하나님이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심을 깨달았습니다.

욥의 경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듣는 것과 하나님을 보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들을 때 오직 우리의 생각으로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볼 때 마음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볼 때 우리의 믿음이 변화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나는 당신에게 자신을 보여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할 것을 권합니다. 그분은 당신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일하시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하나님을 볼 때 당신의 믿음은 변화될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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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