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6. 2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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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3절 칼럼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기보다는, 세상의 다른 것들에 더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우리는 돈, 명예, 권력, 세상의 즐거움과 같은 것들에 집착하며, 정작 우리를 창조하시고 생명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의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시편 145편 3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깊이 기억하라고 도전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의 능력과 지혜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위엄과 그 섬세함 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단순히 전능하신 창조주로 머무르지 않으시고, 사랑과 자비로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누리는 건강, 그리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단지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아버지의 성품과 행하신 일을 묵상하게 하며, 그로 인해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는 경험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들을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도록 이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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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삶의 초점이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삶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게 하며, 세상의 유혹과 걱정들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시는 분이시며, 아버지의 계획은 항상 선하시고 완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아버지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찬양은 단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높일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우리가 아버지 안에서 참된 만족과 평안을 누리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의 위대하심은 헤아릴 수 없으며, 아버지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려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히 찬양받으실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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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