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6. 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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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맒씀칼럼] 시편 145편 1절 칼럼-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라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편 1절은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찬양을 담아 고백한 말씀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왕이신 나의 하나님” 이라고 부르며, 영원히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한 찬양의 고백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여러 문제와 걱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건강, 경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이 우리를 눌러옵니다.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절망하거나 불안에 휩싸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선하신 분이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할 때, 우리의 시선은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집니다. 고난과 어려움에 갇혀 있던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크심과 위대하심을 바라볼 때 자유함을 얻습니다. 다윗은 시편 여러 곳에서 자신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능히 이기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단순한 노래나 입술의 고백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며,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며(시 22:3),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찬양은 더욱 중요합니다. 바쁜 일상과 수많은 유혹 속에서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본분이며 최고의 기쁨입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라는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찬양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성공했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항상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합시다.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큰 힘과 위로를 줍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행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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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