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장 5절 칼럼 - 믿음의 풍성함

김 목사의 말씀칼럼] 야고보서 2장 5절 칼럼 - 믿음의 풍성함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야고보서 2장 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이 구절은 참된 부유함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서 비롯됨을 깨닫게 합니다. 물질적 부와 성공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세상에서 야고보는 영적 부유함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를 도전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가난하다는 것은 종종 무가치함이나 실패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가난한 자들을 택하여 그의 나라를 상속하게 하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믿음의 풍요로움을 허락하십니다. 이 믿음은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가늠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오는 참된 부입니다. 

‘부자’라는 말은 흔히 물질적 풍요와 연결되지만, 야고보는 진정한 풍요는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아버지는 돈이나 물질로 환산할 수 없는 풍성한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십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부요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기준을 넘어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풍요를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적 상태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그의 나라의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그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대사로 삼으셨음을 기억합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풍성함은 이 세상의 한계를 초월하며, 하나님 안에서 참된 만족과 기쁨을 발견하게 합니다. 

믿음의 풍성함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시다. 우리의 소망은 물질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야고보서 2장 5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Listen, my dear brothers: Has not God chosen those who are poor in the eyes of the world to be rich in faith and to inherit the kingdom he promised those who lov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