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2. 5. 29. 07:05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신명기 11장 14절 칼럼 - 21세기에 약속된 순종의 축복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명기 11장 14절에서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 모세가 준 마지막 지시 가운데 하나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이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오는 축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성도로서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1세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입니다. 기술의 발달, 사회적 가치관의 변동, 그리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고수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했듯,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아버지의 공급을 신뢰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신명기 11장 14절은 그러한 순종이 단순히 과거의 약속이 아닌, 오늘날의 신앙인들에게도 유효한 축복의 약속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 축복은 물질적인 형태로 나타날 때도 있지만, 반드시 눈에 보이는 축복으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면에 차오르는 기쁨, 마음의 평안, 삶의 목적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 때 아버지가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것을 느끼고, 아버지의 뜻에 따르는 기쁨과 안정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다를 수 있는 이러한 축복은 세상에서 누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평안과 만족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유혹을 우리 앞에 놓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끝없는 경쟁 속에서 찾아오는 피로와 허무감은 많은 사람에게 고민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명기 11장 14절에서 약속하신 ‘이른비와 늦은비’는 우리 삶의 필요를 적절한 때에 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상징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도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21세기의 도전 속에서도 신명기 11장 14절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영적 평안을 얻는 길입니다. 세상의 가치는 변화하고 불안정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구절이 말하는 축복의 비는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에게 내려져,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평안을 누리도록 해 줄 것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매일의 삶에서 순종의 걸음을 내딛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기나긴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그의 비 내 영혼을 적시네 그의 비 내 마음을 적시네 그의 비 나의 삶을 적시네

Heritage Mass Choir_단비

#신명기 11장 14절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