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1.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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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여호수아 1장 3절 칼럼 -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우리는 신앙 생활 속에서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들을 실제로 소유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호수아 1장 3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가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곳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라.” 이 말씀은 단순한 격려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이며, 이를 믿음으로 취할 때 우리에게 실제적인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주어진 것이다 -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약속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를 통해 이미 주어졌던 약속의 재확인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약속을 믿고 신뢰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풍성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이 약속들이 너무 크고 멀게 느껴질지라도, 그 약속은 이미 우리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약속을 실제로 믿고 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네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약속을 소유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전쟁이라는 도전이 필요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하기 위해 도전이 필요합니다. 직장, 가정, 교회,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발걸음을 옮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영역을 확장하라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밟을 때마다 그 땅이 그들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믿음의 영역은 우리가 어디까지 발을 내딛느냐에 따라 확장됩니다. 혹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비전을 두려움 없이 붙잡고 나아갈 때, 우리는 더 넓은 축복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여호수아에게 주신 이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으십시오.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밟는 그 땅을 축복하시고 주실 것입니다. "네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라." 이 약속을 붙들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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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