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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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33장 2절 묵상 -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때때로 두렵고 불안정합니다. 크고 작은 환난이 우리의 삶을 휘몰아칠 때, 우리는 종종 무력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사야 33장 2절에서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버지의 자비와 구원을 간구하는 믿음의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이사야의 이 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소리에 귀 기울이십니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앙망한다는 것은 간절히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다림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기대와 소망이 담긴 기다림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께 고정될 때, 우리는 아버지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의 힘이 되십니다.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주님의 긍휼은 우리의 피곤한 영혼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때, 주님은 우리의 기둥이 되어 주셔서 어떠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인생의 환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며,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우리가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지할 때, 아버지는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이사야 33장 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간구하는 기도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간구할 때, 우리의 삶에서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2) 날마다 새롭게 주어지는 주님의 긍휼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3)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의 신앙은 어떻게 강화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주님의 긍휼을 경험하게 하소서. 아침마다 우리의 힘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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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