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3. 10.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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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빌립보서 2장 5절 묵상 -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전하는 강렬한 권면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스도의 마음은 겸손과 사랑의 본보기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하신 분이셨으나, 그 높은 자리를 고집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비우시고 인간의 형체를 취하셨으며,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삶은 주님의 겸손과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려면, 우선 우리의 욕심과 교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성공과 자기중심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유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은 우리를 더 공허하게 만들 뿐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겸손히 섬기고 사랑할 때 찾아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데서 구체화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경쟁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함께 세워 주는 존재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타인을 비판하거나 판단하기보다 용서와 사랑으로 감싸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보여 주신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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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봅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우리의 욕심과 교만을 버리고, 겸손과 사랑의 길을 걷기로 다짐합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자리에서 변화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2. 나는 나의 욕심과 교만을 내려놓고 살아가고 있는가?
3. 나는 남을 섬기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으라 하신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욕심과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과 사랑으로 남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본을 따라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온전히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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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