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6장 29절 칼럼 - 하나님의 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우리는 바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업무와 가정, 관계와 목표로 가득 차 있고, 끊임없이 더 나은 성과와 성공을 추구합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더 성공해야 한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말입니다. 이러한 삶의 압박 속에서 우리는 종종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하십니다. 요한복음 6장 29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어떤 업적을 이루거나, 수많은 종교적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예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것은 "주님그분을 신뢰하고,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행을 쌓고, 규칙을 지키고, 종교적인 의식을 행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중요한 부분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야말로 하나님의 참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는 삶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성공이나 부와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삶이 분주하고 목표가 많더라도,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대신, 잠시 멈춰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주님이 이미 이루신 구원의 완전한 일을 받아들이십시오.
오늘도 당신이 하나님의 참된 일을 찾고 있다면, 예수님 외에는 다른 것을 보지 마십시오. 주님을 믿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과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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