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12장 35절 칼럼 - 당신의 말은 당신이 누구인지 드러냅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태복음 12장 35절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말이 우리 마음의 참 상태를 드러낼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말을 의도적으로 하고 말의 힘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섭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는 창과 같습니다. 우리는 말로 자신의 믿음과 가치를 표현하며, 우리의 말은 우리의 인격과 영적 상태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말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책임과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포함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널리 퍼진 오늘날의 세상에서 우리 말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내는 모든 메시지, 우리가 하는 모든 댓글,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게시물은 우리의 관계, 평판 및 성격을 형성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우리의 말은 더 널리 퍼질 수 있으며, 그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라인에서도 우리의 말에 신중해야 합니다. 익명성을 빌미로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말을 쉽게 내뱉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유익한 말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직한 사람이 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말이 포함됩니다. 우리의 말을 선하게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단지 듣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격려의 말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도 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태도를 갖게 됩니다. 반대로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을 잃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우리의 말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가득 찬 말은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우리가 하는 말이 복음의 향기를 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모든 상황에서 생명과 사랑과 진리를 말하기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말은 단지 순간적인 소통이 아니라, 영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우리 마음의 선함과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마태복음 12장 35절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The good man brings good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m,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of the evil stored up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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