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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3. 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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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고난에서 의미 찾기"

시편 119편 71절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언뜻 보기에 이 구절은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고난이 어떻게 선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규례는 고난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러나 많은 성도들에게 고난의 경험은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신앙, 인내, 회복력에 관한 가장 심오한 교훈 중 일부는 시련과 역경의 시기에 나옵니다.

현대에 우리는 종종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불편함과 고통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편안함, 편리함,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질병, 상실, 실망 등 고난에 직면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그분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시편 기자가 쓴 것처럼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고통은 우리에게 삶과 믿음, 그리고 하나님 자신의 본성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러므로 시편 119편 71절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투쟁에서 의미를 찾도록 합시다. 고난을 견디기만 하기보다 고난에서 교훈을 얻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궁극적인 선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고통까지도 사용하신다는 것을 신뢰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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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1. 1.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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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인도를 위한 기도"

시편 119편 135절은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종종 혼란스럽고 압도될 수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방향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소셜 미디어, 뉴스 매체, 광고 등 모든 측면에서 정보의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해로운지 분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혼돈 속에서 길을 잃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혼란과 무력감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에 대한 은유인 하나님의 얼굴이 그들에게 비춰지기를 구합니다. 그들은 또한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그분의 법과 계명인 그분의 법령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 기도는 수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 우리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과 소음에 불과한 것을 이해하려면 그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힘과 위안을 주는 그분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인도를 구하는 이 기도에 시편 필자와 함께 합시다. 하나님께 그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시고 그의 율례를 가르치시기를 간구합시다. 그리고 은혜와 지혜로 복잡한 삶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실 그분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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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