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1.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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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어려운 시기에 위로 찾기"

시편 23편 4절에 “내가 가장 어두운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역사를 통틀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원천이 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이 있습니다.

어려움과 불확실한 시기에 압도당하고 두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우리는 건강 문제나 재정적 어려움과 같은 개인 생활의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고 기후 변화나 정치적 불안과 같은 더 큰 글로벌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이든 시편 23편 4절은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상기시켜 줍니다.

가장 어두운 계곡을 걷는 이미지가 강렬하다. 그것은 고립감과 위험을 암시하지만 움직임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 영원히 갇힌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통과하고 있으며 반대편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지식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절에 언급된 "지팡이와 막대기"는 인도와 보호의 상징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이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관심과 보호을 나타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분의 임재를 느낄 수 있고 그분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때 시편 23편 4절의 말씀을 붙들자.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위로와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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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