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6. 24. 17:16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묵상 - 하나님의 성전, 우리의 삶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장 16-17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단순한 육체 이상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거처, 즉 성령이 거하는 성전입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 자신과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우리의 삶은 그분의 거룩함을 반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많은 유혹과 시험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3장 16-17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의 몸과 정신, 그리고 영혼을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것과 같으며,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점검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인식하고, 그분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도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생각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세상 속에서도 그분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개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2. 성령께서 나의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이 내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3. 나는 어떻게 하면 내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4.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들로부터 나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저는 귀하신 아버지의 성전입니다.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몸과 마음이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소서. 제 삶이 아버지의 거룩함을 반영하게 하시고, 매일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소서. 저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함을 유지하며, 세상 속에서도 아버지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6. 24. 06:07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50편 15절 강해 -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라

제목: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라
본문: 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편 15절은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백성들에게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권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구원과 아버지의 영광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신뢰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책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세 가지 주요 포인트로 시편 50편 15절의 의미를 깊이 나눠보겠습니다.

1.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 하나님을 향한 의뢰

시편 50편 15절의 첫 번째 부분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라는 권면입니다. 이는 단순히 위급할 때 하나님을 찾으라는 의미를 넘어서, 고난의 시기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이 오직 하나님뿐임을 나타냅니다.

-관주: 시편 91편 15절 -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중에 있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며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이 구절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환난 중에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의 순간을 알고 계시며, 우리의 간구에 주의를 기울이십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방법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먼저 찾으라고 가르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아버지의 지혜를 신뢰하며 의지하는 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2. "내가 너를 건지리니" -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

두 번째 부분인 "내가 너를 건지리니"는 하나님의 구원의 확실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며, 아버지의 도우심과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보증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구원, 마음의 회복, 그리고 전인적인 구원을 포함합니다.

-관주: 이사야 43장 2절 -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구원이 물과 불과 같은 고난의 상황에서도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신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우리가 부르짖을 때 언제나 응답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이 약속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신뢰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3.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응답

시편 50편 15절의 마지막 부분은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후, 우리가 해야 할 반응과 책임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단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아버지를 높이며 찬양해야 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5장 8절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리가 아버지의 제자로서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말, 그리고 생각이 하나님을 높이고 아버지의 이름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50편 15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약속과 도전입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아버지께 부르짖고, 구원의 은혜를 믿으며,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의 때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은혜와 구원의 손길을 경험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증거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온 세상에 찬양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