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6. 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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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Stepping Out Of Comfort Zone

창세기 12장 2절 칼럼 -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2장 2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때로 우리는 축복을 받고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익숙한 안전지대를 떠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단은 두렵고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크고 놀랍습니다.

안전지대는 우리에게 안락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안전지대에 머무는 동안 우리는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아브람은 익숙한 땅과 가족을 떠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랐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야 할 목적지가 어디인지조차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의 결단은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거나, 낯선 도시로 이사하거나, 자신의 열정을 따르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순간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계획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아브람이 보여준 믿음과 용기는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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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단순히 복을 주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를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그가 받은 축복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까지 흘러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안전지대를 떠날 때, 그것은 단지 개인적인 성취를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결단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삶의 방향이 막히거나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창세기 12장 2절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머무르기를 원하시는 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두려움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를 때 아버지의 풍성한 축복과 계획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입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 어떤 부르심이 있습니까?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결단은 무엇입니까?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십시오. 그 첫걸음이 당신을 복의 근원으로 세우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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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