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강해2023. 6. 9. 01:25
반응형

본문: 시편 22편 1-21절

제목: 의인의 고난과 승리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다윗 왕이 쓴 예언적인 시편 22편을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이 시편은 의인들의 고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그리고 그분을 신뢰함으로써 오는 궁극적인 승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탐구하면서 우리는 버림의 외침,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 찬양으로의 초대라는 세 가지 중요한 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I. 포기의 부르짖음(1-21절):

1-21절에서 다윗은 그의 깊은 고뇌와 버림받은 느낌을 표현합니다. 시편 기자의 말은 우리 구주의 장차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가리키는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고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신체적, 정서적 고통에 대한 다윗의 생생한 묘사를 보게 됩니다. 그는 1절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칩니다. 다윗이 버림받고 외롭다고 느끼는 것처럼 고뇌로 가득 찬 탄원입니다.

 

참조: 마태복음 27: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여기에서 우리는 다윗의 말을 되풀이하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인성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 죄의 무게를 짊어지시면서 버림받음의 깊이를 경험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시편 22편의 예언적 특성을 강화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심화시킵니다.

 

-: 우리가 극심한 고통, 괴로움, 외로움의 순간에 직면할 때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한 순간에 우리는 예수께서도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리 혼자가 아니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친밀하게 알고 계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II.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22-26절)

22-26절의 말씀에서는 절망 속에서 다윗의 탄식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을 알아보고 찬양으로 변합니다. 시편은 슬픔에서 축하로 극적으로 전환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언약 관계를 인정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의 신실하심을 선포합니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고통을 멸시치 아니하시며 조소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24절).

 

참조: 히브리서 2: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브리서 저자는 시편 22:22을 인용하여 시편과 예수님의 구속 사업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궁극적인 의로운 고통자이신 예수님은 시편 기자의 말씀을 성취하시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급하심을 더 잘 이해하도록 이끄십니다.

 

-: 우리가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예수님에게 신실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신실하십니다. 우리는 도움을 청하는 우리의 부르짖음이 귀머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들으시고, 돌보시며, 우리가 항상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III. 찬양으로의 초대(27-31절)

27-31절의 말씀에서 시편은 주님을 찬양하라는 강력한 초대로 끝을 맺습니다. 다윗의 비전은 그의 당면한 상황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을 예상합니다. 그는 모든 민족이 주님의 위대하심을 경배하고 인정할 때를 상상합니다. 다윗은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리라"(27절)고 선언합니다.

 

참조: 빌립보서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시편 22편에 표현된 감정을 반영합니다. 이 말씀은 시편 기자의 비전을 강화하고 우리에게 하나님 왕국의 궁극적인 승리를 확신시켜 줍니다.

 

-: 믿는 자로서 우리는 이 예언적 환상의 성취에 참여할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찬양과 경배의 마음을 반영하고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간증에는 다른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생명을 주는 관계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22편은 버림받은 심연에서 승리의 절정에 이르는 감동적인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우리는 포기의 부르짖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 찬양으로의 초대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성경 구절의 인용을 통해서 우리는 이 시편의 예언적 의미와 오늘날 우리의 삶과의 관련성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우리는 버림받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견디시고 죽음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 안에서 희망과 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찬양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도움이 필요한 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의 빛을 비추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진주충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