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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33절 칼럼 -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통하게 하시지 않는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본심과 뜻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고통에 빠뜨리거나 슬픔 속에 머물게 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시며, 그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본래 우리의 고통을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찾기를 바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거나 고통 속에 두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고통은 하나님의 본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와 불순종에 대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며, 우리가 죄로 인해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징계하셔서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이 징계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이 궁극적으로 우리를 바르게 세우고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그 고통이 하나님의 뜻이라거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시려는 의도가 아님을 분명히 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신뢰와 순종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통에 두실 때,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는 잘못된 해석을 할 수 있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을 바로잡고 우리에게 더 큰 복을 주시려는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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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실 때, 우리는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계획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고통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 고통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구속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고통을 겪는 이유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시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더 깊은 신앙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고통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아버지의 손길을 간구할 때, 하나님은 그 고통을 통해 우리를 더 순수하고 강한 신앙으로 성장시키시기 위해 일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통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왜곡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고통을 통해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부어 주시기를 바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고통을 인내하며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고통 속에 두지 않으시며, 그 고통을 끝내 구원의 기회로 바꾸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고통을 견디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더 큰 계획을 이루어 가실 것임을 믿고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결국 우리를 행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통을 겪을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말고,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따르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For he does not willingly bring affliction or grief to the children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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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