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편 강해2023. 8. 28. 18:10
반응형

본문: 시편 46편 1-11절

제목: 환난의 때에 견고한 피난처가 되심

 

   시편에는 인간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는 진심 어린 노래와 기도 모음집이 있습니다. 특히 시편 46편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힘과 피난처를 찾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이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울려 퍼지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안과 지침을 제공합니다.

 

1. 하나님의 흔들리지 않는 임재(1-3절)

시편은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 되시는 하나님의 흔들리지 않는 임재에 대한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우리가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힘의 원천이십니다.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가 되어도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우리가 안정과 확신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관주: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개인적인 시련, 사회적 격변, 자연재해 등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굴복하는 대신,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도움이 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용기 있게 역경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줍니다.

 

2. 가만히 있어 아십시오(4-7절)

시편 기자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생생한 그림을 그립니다. 10절에서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 알지어다.” 삶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잠시 멈춰 생각하고 그분의 권위를 인식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강물이 하나님의 도성에 기쁨을 가져다주듯이, 그분의 임재는 우리 삶에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시편 기자는 나라들이 혼란에 빠지고 나라들이 무너지는데도 하나님의 음성이 우렛소리를 내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고 말합니다. 격변의 시기에 하나님의 음성은 평온함과 명쾌함을 가져다주며 모든 상황에 대한 그분의 주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관주: 출애굽기 14장 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삶의 어려움이 빡빡할 때, 우리는 종종 잠시 멈춰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고요함과 성찰의 습관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와 관점에 우리 자신을 열게 됩니다. 국가와 체제가 흔들리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성품에서 확신을 찾습니다. 기도와 명상의 조용한 순간을 통해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험난한 바다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만군의 여호와는 우리의 피난처이시다(8-11절)

시편 46편의 마지막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최상권과 세상을 향한 그분의 궁극적인 계획을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 기자는 8절에서 우리에게 “와서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황폐하게 만드신 것을 보라”고 촉구합니다. 격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이룰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분은 전쟁과 분쟁을 끝내시고, 평화를 확립하고 민족들 가운데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실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이시며 피난처이십니다.

 

관주: 미가 4장 3절에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 불확실성, 폭력, 분열로 가득 찬 세상에서 우리는 평화와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에 대한 약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도로서 우리의 역할은 우리의 마음을 그분의 목적에 맞추고 화해와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계속될지라도 우리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하나님의 계획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임을 믿으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결론[Conclusion]:

불확실한 세상에서 시편 46편은 흔들리지 않는 힘과 위안의 등불로 등장합니다. 이 시편 46편은 인생의 흔들림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기초로 남아 계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 속을 여행할 때 이 시편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임재 안에 우리 자신을 고정시켜 피난처와 힘을 찾습니다. 걱정의 불협화음 속에서도 우리는 가만히 있어 그분의 주권을 인식하라는 그분의 부르심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러한 고요함은 그분의 음성을 공명시켜 혼란 속에서도 명료함을 제공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세계적인 혼란과 개인적인 환난에 직면할 때 시편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즉 궁극적인 평화와 회복을 보장하는 계획을 공개합니다. 이 신성한 말씀에서 우리의 역할은 화해와 조화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입니다.

 

시편 46편은 11절이라는 간결한 분량으로 격동의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본질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세기를 초월하여 인간 경험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그러므로 그 지혜를 우리 마음에 새기고 그 진리가 우리 삶을 형성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이 시편의 피난처에서 나올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우리의 힘이시며, 환난의 때에 항상 도움이 되신다는 이 지속적인 메시지를 우리 삶의 각 장에 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728x90
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3. 6. 4. 08:36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 칼럼] 내면의 힘을 품다

시편 46편 5절은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혼란은 끊임없는 동반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개인 및 직업 생활의 불확실성, 정치적 혼란 및 경제적 변동에 직면합니다. 그 모든 것 속에서 억압당하고 길을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이러한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분쟁이나 아픔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며 어려운 시기를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그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도전을 헤쳐 나갈 때, 우리는 더 높은 분의 권능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지식에서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을 우리의 삶의 길잡이로 삼으면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뿐아니라, 더 강력한 힘도 간직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주충만

 

#시편 46편 5절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God is within her, she will not fall; God will help her at break of day.

 

728x90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