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가복음 10장 52절 칼럼 -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오셨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를 위해 오셨는지를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한 시대의 인물이나 종교적 지도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선언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가장 큰 장벽입니다. 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고, 영원한 생명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아버지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희생은 죄로 인해 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유일한 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사랑과 은혜의 절정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고, 이를 통해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부활은 우리가 영생을 소망할 수 있는 확증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주님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공로나 선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 얻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단지 죄 사함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인도자와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한 응답입니다.
마가복음 10장 52절에 나오는 맹인 바디매오는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단지 입술의 고백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행동으로 예수님을 따름으로써 진정한 제자의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도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우리의 삶으로 주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을 주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한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온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삶 속에서 실천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세상 속에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마가복음 10장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Go," said Jesus, "your faith has heal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along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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