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강해2023. 7. 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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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41편 1-13절

제목: 궁핍한 자를 돌봄의 축복

 

좋은 아침/오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의 한 구절, 특히 시편 41편 1-13절을 통해서 은혜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성경의 이 부분은 동정심을 나타내고 그들 가운데 있는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오는 축복을 강조합니다. 이 시편을 깊이 파고들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다른 성경 구절을 통해서도, 우리 삶에 대한 실용적인 적용을 제공하는 세 가지 핵심 사항을 발견할 것입니다.

 

I. 긍휼의 축복(1-3절)

1-3절에서 시편 기자는 약하고 가난한 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축복된 상태를 인정하면서 시작합니다. 1절은 “가난한 자를 돌아보는 자는 복이 있나니 환난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라고 선언합니다.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는 행위는 사랑과 친절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신성한 축복을 받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함께 하시며 불우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관주: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시편 41편 1절의 감정을 반영합니다. 이 구절은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향한 연민의 행위가 헛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영원한 배당금이 있는 투자입니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읍시다. 재정적 지원, 자원봉사 또는 시간과 자원 제공을 통해 불우한 사람들에게 연민을 나타내는 데서 오는 축복을 받아들입시다.

 

II. 회복의 능력(4-9절)

4-9절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이 육체적, 정서적 고통의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말미암아 회복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시편 기자의 원수들은 그의 죽음을 바라며 그에게 악한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붙드시고 일으키십니다. 이 부분은 고통당하는 자들을 돌보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관주: 시편 147편 3절은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회복의 본성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것처럼 궁핍한 자를 돌보는 자를 회복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 상처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만날 때 하나님의 회복의 일꾼이 됩시다. 기도와 격려,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우리는 고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 회복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III. 보존의 약속(10-13절)

마지막 10-13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존의 약속을 인정합니다. 적들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고백합니다. 더욱이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면전에서 자신을 영원히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관주: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시편 41편 10절과 유사한 위안을 제공합니다.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존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고 우리가 궁핍한 자를 위해 설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확신시켜 줍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시편 기자의 변함없는 신뢰로 격려를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궁핍한 사람들을 돌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을 충실하게 섬기기를 바랍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1편 1-13절은 궁핍한 사람들을 돌볼 때 오는 축복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긍휼의 축복, 회복의 능력, 보존의 약속이라는 세 가지 요점을 탐구했습니다. 신자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자를 배려하고 긍휼을 보임으로써 우리는 신성한 축복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회복과 치유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친절한 행동은 상처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 그리고 회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궁핍한 사람들을 돌볼 때 하나님의 보존 약속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정의와 자비를 옹호할 때 신실하게 우리를 보호하고 붙드십니다.

 

그러므로 불우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맙시다. 지역 사회, 직장 및 가족에서 변화를 가져올 기회를 찾도록 합시다. 우리의 사랑, 연민,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으로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 사업에 참여하고 그분의 성품을 세상에 반영합니다.

 

시편 41편 1-13절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계속 울려 퍼지고 우리가 사랑과 공의와 연민의 대리인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는 변화의 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에서 흘러나오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긍휼의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왕국의 확장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로서 밝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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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