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8. 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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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칼럼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짧은 구절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자, 신앙의 여정을 인도하는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현실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기쁨을 유지하라는 도전적인 명령입니다. 세상에서의 기쁨은 흔히 상황에 좌우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은 하나님을 아는 믿음과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신뢰하는 데서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삶을 위해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을 때, 기쁨은 우리의 마음을 채우게 됩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의 기쁨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쁨은 단지 감정적인 상태를 넘어, 믿음에서 비롯된 내적인 안정과 평안을 의미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과의 교제로 채우라는 초대입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교감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기도는 때로 응답이 지연될 때에도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기도의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소망을 하나님께 내려놓으며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끊임없이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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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의 태도를 유지하라는 권고입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인 선택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일하시는 손길을 더 잘 인식하게 됩니다. 감사는 우리의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돌리게 하며, 그분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합니다. 삶의 도전과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넓혀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 말씀을 전하며,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원하시는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삶은 단순히 개인적인 만족에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는 삶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이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해 봅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Be joyful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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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