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37절 묵상 - 마음과 영혼과 뜻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2장 37절 묵상 - 마음과 영혼과 뜻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장 37절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의 감정과 열정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감정과 사랑을 하나님께 향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을 모두 하나님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로, "목숨(영혼)"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의 존재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목숨(영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고유한 선물로, 우리는 이 목숨(영혼)을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숨(영혼)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우리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로, "뜻"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결정을 하나님께 맞추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계명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참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과 연결짓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이 계명은 우리가 다른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이웃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두 번째 계명인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22장 3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을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해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 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내 마음이 하나님께 온전히 향해 있을 때,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2) 내 영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나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3) 하나님의 뜻에 내 의지와 결정을 맞추기 위해 나는 매일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내 마음과 영혼과 뜻을 다해 주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나의 감정과 열정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나의 존재 전체를 주님께 의탁하며, 주님과의 깊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나의 생각과 결정을 주님의 뜻에 맞추며,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