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칼럼] "역경에도 굳게 서라"
디모데후서 4장 17절은 “그러나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하게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역경 앞에서 굳건히 서고 다른 모든 것이 잃어버린 것처럼 보일 때 하나님 안에서 힘을 찾는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개인적인 투쟁, 사회적 불안 또는 글로벌 위기 등 다양한 형태의 역경에 직면합니다. 우리 스스로 이러한 도전을 헤쳐나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높은 힘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박해와 위험에 직면했을 때 주님 안에서 힘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인도와 지원을 받기 위해 믿음으로 돌이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장애물에 둘러싸여 사자의 입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극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통해 우리는 바울처럼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포할 용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고난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때때로 어둡고 압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세상에서 희망과 긍정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더 밝은 내일을 향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지식을 가지고 역경에 직면하여 굳건히 서도록 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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