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3. 11.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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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6장 12절 묵상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마태복음 6장 12절은 주기도문의 여덟 번째 청원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이 청원은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청원을 묵상할 때, 먼저 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죄란 하나님이 주신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죄는 하나님 앞에 불법이 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죄의 결과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청원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그 죄로 인해 하나님께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조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새 생명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하는 가운데, 그분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이 청원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태도를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실 것을 믿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죄를 용서하시고자 하신다는 확신을 얻기를 바랍니다. 또한,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기를 원합니다.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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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