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45편 1절 강해 -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제목: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본문: 시편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오늘 본문 시편 145:1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영원히 아버지를 찬양하기로 결심합니다. 시편 145편은 "찬양의 시"로 알려져 있으며, 하나님께 드리는 다윗의 감사와 찬양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고백하는 시작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 하는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시편 145:1)
본문에서 다윗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이 땅의 왕이었지만, 그에게 진정한 왕은 하나님 한 분뿐이셨습니다. 다윗은 자기보다 더 높고 절대적인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관주: ① 하나님은 온 우주의 주권자이십니다 - 시편 47:7-8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하나님이 뭇 나라를 다스리시며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온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이 세상의 권세와 권력은 잠시뿐이지만,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관주: ② 하나님은 우리의 개인적 왕이십니다 - *요한복음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하나님은 단순히 우주의 왕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친히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개인적 왕이십니다. 다윗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 안에서 그분의 통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이 땅의 왕들이나 지도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내려놓고 아버지를 믿고 의지할 때 평강과 만족이 찾아옵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은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다윗은 "내가 주를 높이고"라고 말합니다. 이 "높인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광을 선포하며 아버지를 가장 높으신 분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관주: ① 하나님의 이름은 위대하고 거룩하십니다 - 시편 99:3 "그의 이름은 거룩하고 두려우니 그는 거룩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과 능력,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이름은 높임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관주: ②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존재입니다. 우리의 예배, 찬양,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적용: 우리의 입술로,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까? 때로는 세상의 가치와 자기 자랑에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이제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십시오.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시다.
3.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라'
다윗은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결심합니다. 이 말은 일시적인 찬양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과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고백입니다.
-관주: ①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 시편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인간의 삶은 짧고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과 존재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입니다.
-관주: ② 우리의 찬양은 현재와 미래로 이어져야 합니다 - 히브리서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끊임없이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차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찬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찬양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한 것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결단으로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합시다.
결론[Conclusion]:
다윗은 시편 145:1에서 하나님의 왕 되심을 고백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며 영원토록 찬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2. 하나님의 이름은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3.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라.
우리는 때로 이 세상의 문제와 어려움에 집중하다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하나님의 통치와 영광을 바라보며 아버지를 높이고 찬양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도 다윗처럼 결심합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우리의 입술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삶이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는 우리의 왕이시며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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