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빌립보서 4장 6절 칼럼 -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 말씀은 단순한 조언처럼 들리지만,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와 도전 속에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걱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생존 본능으로 인해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해 염려하며, 이는 때로는 유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스트레스, 불안, 그리고 심지어 신체적 건강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기도는 걱정을 줄이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 이상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을 신뢰하며, 아버지께 우리의 짐을 맡기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적 평화를 얻는 방법입니다. 바울이 강조한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부분은 특히 중요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관점을 변화시켜 현재의 축복을 인식하게 하며, 이는 걱정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사는 단순히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이유를 찾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 영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는 우리 마음을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배울 수 있는 교훈이나 작은 기쁨을 찾아보세요.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더 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걱정의 대부분은 과거의 실수나 미래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도, 미래를 완전히 통제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 챙김 명상, 깊은 호흡, 혹은 단순히 주변 환경을 의식하는 연습을 통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우리의 정신적 에너지를 보존하고 걱정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결론적으로, 걱정은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이지만, 그것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기도와 감사,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을 평화롭게 할 뿐 아니라, 더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이 됩니다. 오늘, 걱정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며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평화와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김 목사의 말씀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60편 12절 -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0) | 2023.05.19 |
---|---|
시편 40편 2절 - 그는 나를 구원하셨다 (0) | 2023.05.19 |
로마서 14장 8절 칼럼n - 우리는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가? (0) | 2023.05.17 |
잠언 14장 2절 - 정직의 중요성 (0) | 2023.05.16 |
사무엘상 2장 3절 칼럼 - 교만의 위험 (0) | 2023.05.15 |